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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꾸준히 토성맨션은 출간되고 있었습니다.

세미콜론, 감사합니다.

뭐든 시리즈물을 완결까지 내주는 출판사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충분히...

 

그건 그렇고, 토성맨션의 미덕은 일상입니다.

헬조선에 살아도 우리의 생활은 언제나 성실하듯이 궤도링에 살아도 사람들은 언제나처럼 꾸준하게 성실합니다.

어떤 극적인 사건도 결국은 일상으로 이어지고, 사회 시스템의 구심력은 "그후로도 오랫동안"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생이란 게임오버 이후에도 이어지는 법이니까요.

그래도 살아지는게 사람이고요.

 

 

토상맨션 최대의 사건인 지상강하 링으로의 복귀 방법은 이런쪽 장르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반전이라면 반전일 있습니다. 그러나 빠져하는 사람들이 많겠지요.  스포일링은 여기까지 입니다만 토성맨션을 읽은 분이시라면 ' 빠짐이야 말로' 토성맨션의 차별점이며 가장 뚜렷한 장점임을 알게 되실 겁니다.

 

내가 앞으로 나아갈 , 다른 사람들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각자의 방향은 다른 같아도 어디서 교차할지 모르는 법입니다. 사회란 각자의 최선이 만나서 그저 그런 결과를 만드는 곳일지 모릅니다. 그래도 조금쯤 바뀌겠지요. 최선을 다하면

 

 

 

 

 

 

 

 

 

 

토성 맨션 5 - 8점
이와오카 히사에 지음, 송치민 옮김/세미콜론
토성 맨션 6 - 6점
이와오카 히사에 지음, 송치민 옮김/세미콜론
토성 맨션 7 - 10점
이와오카 히사에 지음, 송치민 옮김/세미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