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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랙 리부트 이후 한번의 재주를 넘었습니다.


스타워즈 오리지날 3부작 (에피 4,5,6) 내용을 추려서 가공한 다음에 편으로 정리 했습니다.


고전적인 표현 기법과 새로운 CG, 의외의 실사가 돋보이기도 하고요.


 


거대한 제국 전함 오프닝, 비밀을 건네 받은 드로이드, 검은 마스크, 고문, 사막행성, 천년매호, 갑작스러운 모험, 숨겨진 가족사, 죽음의 , 아버지, 친부살해, 행성파괴, 고랑파기와 대폭발… 그리고 새로운 희망. 입니다.


 


인디아나 존스 4 해리슨 포드는 그냥 늙었다 였는데, 솔로는 정말 솔로가 늙었다면 저렇게 늙었겠다 싶은 모습이였습니다. 卒하고 業을 남깁니다.


 


천년매호의 등장씬은 루카스 영감님 보다는 스필버그에 대한 오마주 같아 보이고요. 불안하게 이글거리는 붉은 칼날에 비해서 단단한 푸른 날붙이를 여주는 독립적인 여성을 넘어 남주와 동등 혹은 이상의 여성 캐릭터로써  카르마에 묶여 있는 남자 캐릭터에 비해서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힘이 느껴집니다. 강증산 선생의 후천개벽이 따로 없어요. ㅎㅎ


 


그리고 가지. 헐리우드의 카메라 마사지는 정말 위대합니다.


멀쩡한 마크 해밀옹을 만나 있습니다.


ㅋㅋ


 


 


 


 


, 에피1 보다는 한결 가볍고 즐거운 기분으로 극장문을 나섰습니다.


어차피 호갱이라면 즐거운 호갱이고 싶습니다. 디즈니가 과하다는 느낌은 있지만 하는 없죠. 투자자는 투자자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