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의 원제는 굉굉전대 보우켄쟈.
여기서 굉은 轟(수레 모는 소리 굉)으로 결국은 보물찾는 수색대, 수레소리 요란한 싸우는 무리들이라는 뜻이 되겠다. ^-^
그래서 그런지 이 친구들의 메카닉은 주로 고고비틀이라고 불리우는 탈것들로 총 18대의 각종 탈것들이 이렇게 저렇게 합체해서 로보트가 되는 것이 기본이다.
이중에서 일단 고고비틀들인 1부터 10까지의 각종 탈것들이 합체해서 얼티밋 트레저 조드가 되는데, 이걸 장난감으로 구성하는 것이 좀 미묘하다.

일단 얼티밋 트레저 조드의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녀석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일단 DX 트레저 메가조드를 사야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녀석의 가격이 45,000원. 고고비틀 1~5호까지가 합체한 녀석이다.
그리고 이후에 사야할 녀석들이 고고비틀 6~9까지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들의 각각의 가격이 13,000원.
이것들까지 합체한게 슈퍼 트레저 메가조드로
이렇게 생긴 녀석인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때까지의 가격이 97,000원이다. @.@

그런데 얼티밋이 되려면 여기에 22,000원짜리 고고제트가 한대 더 있어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해서 완성된 '얼티밋 트레저 메가조드'의 가격은 물경 119,000원!!!!

그런데 반다이 코리아에서는 DX 슈퍼 트레저 메가조드라는 것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것의 예정 가격이  95,000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니까 여기다 고고제트 22,000원을 더해서 얼티밋 트레저 메가조드를 구성하면 117,000원.
따로 따로 사서 모으는 것보다 2,000원 싸다

!!!!!!!!!!!!!!!!!!!!!

DX 슈퍼 트레저 메가조드는 발매일은 미정이지만 발매가는 예정되어 있으니, 나오기는 나오겠지...
문제는 2,000원을 아끼기 위해서는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걸 계산해서 뭘 어쩌자는 거냐라고 스스로에게 묻지만...
이유는 모르겠고, 아무튼 반다이는 우리들 머리 꼭대기에 있다는 사실만은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