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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도 래미안이라지만 그건 현재 살고 계신 분 이야기고,
나에겐 다시 살아나도 못 살 래미안인지라
엄마가 지었건(이게 비밀의 핵심일지도....),
그들만의 비밀의 화원이던 관심 밖의 이야기이고,

진심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라면서 진심으로 짓는 E편한 세상에는 진심어린 가격은 어디에 있는지....

남들 아파트 잘 짓는다고 자랑할 때 다시 시작하는 해묵은 클래스 논쟁은
박카스 마시고 내일 또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에게는 먼나라 이야기이다.

마누라는 언제나 내편이지만 그것도 왠지 내일 출근 내보내려는 술수 같고,
한살부터 자산관리하라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의 가르침도 보험 처럼 증명해 보여줬으면 하는 것은
관리할만한 자산이 나도 없기 때문이다.

안보고, 안듣고, 말안하고, 무관심에서 깨어나세요. 라던데
제발 우리한테 좀 관심 가져주시면 그까진 정치후원금 얼마든지 내드릴 것 같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슴 팍에 와 닿는 것은
태어난 순간부터 7~8살때까지 기억이 모두 남아 있다면
넌 아마 미안해서라도 엄마한테 함부로 못 할거야
그래도 괜찮아 네가 내 행복인걸
이다.

"엄마~ 사랑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