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바스피노는 가브티라처럼 합체의 기본이 되는 공룡로봇으로 토바스피노+안키돈+붐바키= 스피노킹입니다.
토바스피노가 가격이 59,000원으로 스피노킹은 59,000원+28,000원+28,000원. 즉, 115,000원입니다.
살짝 와우~! 로군요
요놈은 골드 다이노가 조종하는 익룡로보트 프테라킹입니다.
가격은 65,000원. 작토르와 파라사건을 합체하면 프테라킹 웨스턴이 됩니다.
물론 DX 티라노킹과 합체가 가능하며 DX 티라노킹과 DX 프테라킹의 합체 이름은 라이덴 티라노킹!!!
물경 140,000원짜리 로보트인거죠. 크크
그리고
DX 기간트 브라기오킹입니다.
가격은 110,000원.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의 메인 기믹인 수전지를 수납할 수 있는 공룡로보트 화물차입니다.
가장 비싸니까 가장 좋은 놈이겠지라는 마음으로 선물로 골랐다가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파워레인저 로보트의 기본은 DX 들어간 첫번째 놈이고 그 로보트를 기반으로 합체와 변형을 통한 바리에이션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면 실수가 없을겁니다.
예를 들어 DX 티라노킹이 없는 어린이라면 DX 티라노킹을 사주시고, (다행이) DX 티라노킹을 가지고 있다면....
28,000원 짜리 파워다이노 시리즈 하나씩만으로도 충분히 놀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다이노포스 시리즈에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토바스피노입니다.
토바스피노는 가격만 보자면 28,000원짜리 달랑 하나 사주면 성의 없어보이고, 75,000원 이상의 DX 시리즈를 사주기에는 부담될 때 고르기 쉬운 녀석인데요. 이건 가격만 보고 선물 고르는 어른들의 마음이고요. 사실 토바스피노 한 마리 가지고는 할게 없습니다. 토바스피노만 있다면 DX 티라노킹이든 28,000원짜리 파워다이노 시리즈 2개 정도는 더 구입해야 하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기서 총계!
421,000원!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로보트를 모두 구비하는데 드는 돈은 4십2만1천원!
기본적인 합체, 변형을 통해 등장 로보트를 재현하는대만도 4십2만1천원이라는 얘기입니다.
세트가격 기준으로 고버스터 로보트구성이 296,000원.캡틴포스가 293,000원이었는데, 많이도 올랐군요.
그런데 현실은 품절사태!
이 포스팅을 하는게 11월이니 크리스마스 때까지는 물량확보 확실하게 하겠지요.
이건 돈다이가 아니라 정상적인 회사라면 당연한 일이니까요.
물론 결국은 크리스마스 다 놓치고 인기도 살짝 시들해 진 다음에야 물량을 확보하는 손오공도 있지만 반다이가 그럴리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