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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지 않는 법 : 수학적 사고의 힘>과 <가능한 최선의 세계>는 수학자가 쓴 책입니다.
그러니까 과학의 언어, 수학을 이해 못하면 책의 90%는 외계어입니다. 저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그건 수학이 그들의 모국어 이기 때문이며 평범한 문과성인에게는 이해하기 힘든 외계어 맞습니다.
특히 <틀리지 않는 법>쪽이 그 정도가 심한데요. 12세에 SAT 수학 부분 만점을 받은 사람이 보통 문과인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 그러니 넘어갑시다.
"일어나기 힘든 일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그 점을 이해한다면, 일어나기 힘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고도 말할 수 있다."라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지만 일어나기 힘든 일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힘든 일이며 세상의 모든 수학적인 모험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줄 마법의 계산자가 내 손안에 나타나는 것 같은 편리한 일은 두책을 읽는 동안에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아무튼 <틀리지 않는 법>은 독자에게 과학적인 사고를 촉구합니다. 불확실한 것은 불확실한 것으로 확실한 것은 확실한 것으로. 사람들은 보통 수학을 확실성과 절대적인 진리의 영역으로 여기지만 사실 불확실한 것을 추론하게끔 도와주는 '수단'이며 '확신'하지 않는 정도가 대충 이 정도임을 단정해주는 언어라고 얘기합니다.
<가능한 최선의 세계>에 소개된 수학사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합니다. 과학은 신의 섭리를 증명하는 수학으로 구축된 아름다운 구조물이 아니며 성글고 부족한 미완성의 성채입니다. 그래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방법' 중에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유일하게 과학과 과학적인 방법뿐이며 우리는 그렇게 행동해야 한 다는군요.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오해가 있었다면 미안합니다.
다~ 제가 부족한 때문입니다.
선거와 여론에 대한 부분은 다시 읽어 보는 것으로….
![]() | 틀리지 않는 법 - ![]() 조던 앨런버그 지음, 김명남 옮김/열린책들 |
![]() | 가능한 최선의 세계 - ![]() 이바르 에클랑 지음, 박지훈 옮김/필로소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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