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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변용란 옮김/북폴리오 |
허 허 헛! (이쁜이가 시골로 전학 온데에는 학교 부적응 때문이라는 암시가 있는데 사실은 지나친 어장관리로 인한 왕따 아니였을까 싶습니다-짐작입니다마는)
한마디로 아저씨는 읽을만한 소설이 못됩니다.
OTL ☜(빌렸습니다-다행이죠)
#$%^&* 미국 여자 고삐리들은 안됐네...
볼거리가 얼매나 없으면 여기 넘어갈까 싶었습니다.
다양한 순정만화와 두터운 야오이의 혜택을 좀 받으면 어떨까요?
#$%^&* 남자 주인공이 뱀파이어서 좋은 점
섹스 없는 데이트에 그럴싸한 이유가 됩니다.
섹스가 없으니 아슬아슬한 감정의 밀고 땡기기에 집중할 수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인 분위기는 물씬 풍길 수 있어 더더욱 금상첨화입니다. 좀 오버하자면 에이즈 환자 가족의 장남이 사춘기 연애에 돌입한 형국입니다. 에드~워드의 말 한마디 한 마디가 넘치는 성적 욕망을 폭발시키면 널 부셔버리게 될꺼야~~~아.라며 찌질거리는 총각 에이즈 환자의 넋두리 같습니다. 비유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오해 마시길...
심각함이란 만년전에 이미 안드로메다로 떠났습니다. 절대 심각하지 않은 소설이니 가볍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만약 읽게 된다면 말이죠.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