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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등장하는 샤아 아즈나블의 탑승 기체. 통상 3배의 어쩌구는 플레이어가 샤아가 아니기에

말짱 황. 게다가 빨가면 샤아! 건담도 빨강으로 칠하면 샤아 전용기체가 된다는 설정은 이 놈을

'궁극의 기체'와는 너무 먼길로 인도했습니다.ㅜ,.ㅜ

하지만 건담의 로망은 자쿠다! 라는 아저씨의 고집은 SD건프라로 완성.


그럼 여기서 샤아란 어떤 칭구?

 

보통 1년 전쟁이라고 불리우는 초대 건담에서 주인공 아무로의 최대의 라이벌로써



이런 얼굴이었습니다. 붉은 혜성이라 불리우며 뭐 든지 3배로 헤치우는 지온군의 에이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모습으로 소개된 적도 있습니다.



이거 저 극장에서 봤습니다....^______^)a

본편인 건담보다 3배 빠른 국내소개였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그의 활약은 건담의 시리즈 2탄인 Z건담에서 요런 얼굴로 이어지고요.


(이때는 '크와트로'라는 이름을 씁니다)
종국에는 이런 아저씨 얼굴로 생을 마감합니다.


(역습의 샤아라는 자신의 이름을 건 영화 출연 당시)

자쿠 사진 한장 올리려다 길어져 버렸습니다.

건담이라는 것이 싫다고도 못하고, 좋다고도 못하는 묘한 관계에 있다보니

괜한 짓도 자꾸하게 되나 봅니다.

 

언제구 한번 정리해 봐야 겠습니다.

언젠간 말이죠....

 


우측의 지온군 마크는 스티커가 맘에 안들어서 버리고, 남아있던 데칼을 사용했는데

그만 실수로 작데기 하나를 날렸습니다. 그래서 반대편도 칼로 쓱싹 지우고

나 몰라라 하는 중입니다. 모르는 척 해 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