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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대한민국 찌질이....혹은 삼류인생.
뭐 그런 말로 대표되는 배우.

돈 없어서 애인 떠나보내는 남자 이미지의 대표주자쯤 되어보이던 배우인 임창정의 매력포인트는 '허세'였습니다. 괜히 17:1 이겠습니까? 별볼일 없는 놈의 허세가 임창정의 트레이드 마크였죠. 그런데 그가 어느새 바뀌었습니다. 허세가 진짜가 되어버린거죠. 예능이나 토크프로에 나오면 이야기의 중심이되고 자기가 얘기하면 빵빵터진다는 자신감이 은연중에 풀풀 풍기고, 또 쪼금은 럭셔리해졌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그를 볼 수 없게 되었지요. 영화에서도 방송에서도


어제 황금어장에 출연한 임창정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결정할 때가 되었구나.
예전의 이미지로 돌아갈 것인지 이미지 변신을 할 것인지.

그것은 오롯이 임창정의 몫이겠지만, 아마도 계기도 결심도 필요한 라는 것이 와있는 기분이였습니다.그런데

임창정에게 정말 2008년은 수입이 전혀 없는 해였나요? 고기집하지 않았나....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