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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으로 가는 문 -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음, 김혜정.오공훈 옮김/GONZO(마티) |
하인라인의 1957년 작품. 시대가 시대인지라 미래에 대한 자신만만함이 대단한 작품이다. 냉동수면에 가사 도우미 로봇까지 50년대 당시에 던져진 기술의 개념은 소설의 시대배경인 21세기 초에는 모두 이루어졌을 것이라 믿고 있다. 허나 어쩌랴~ 이미 21세기이지만 작품 속의 세계는 반도 실현되지 않았다. 저런.
엔지니어에 대한 하인라인의 생각은 공감. 다른 SF작가들에 비해 사회경험이 풍부한 탓인지 돈과 계약문제에 민감한 생활인의 태도가 물씬 풍긴다. 작가의 리버럴한 성의식은 이때부터도 작렬. 낯선 땅 이방인보다야 못하지만 이번 작품의 로맨스 상대도 그리 만만하지는 않다.
이 작품에 대한 최대의 스포일러는 책 뒷표지에 있는 본문요약. 편집자의 친절에 대략난감이다.
제목과는 달리 계절적으로 여름하고는 관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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