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경성의 전통 도로망은 광화문에서 황토현 광장(광화문 사거리)의 길과 서대문 ~ 종로의 길이 만나는 T자형 도로를 중심으로 자연 주거지를 따라 형성된 미로 형태의 자잘한 길들이 뒤섞여 있었답니다.(모던의 유혹, 모던의 눈물, p94) 이에 조선 총독부는 1912년 10월 시구 개정에 대한 훈령을 내고 11월에는 광화문-광화문 네거리, 남대문-남대문 정거장, 동대문-경희궁 등 시구 개수 예정 노선 31개소를 발표해 시내 31개 노선의 정비 확장 사업을 1929년까지 추진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구 개정 사업을 통해 경성에 생긴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교통체증을 이유로 남대문 성곽을 헐고 광화문-경성부청(지금의 시청) 사이의 태평로를 넓히고, 남대문 정거장(경성역)과 용산으로 연결되는 큰 도로와 이어붙여 경..
빨간색이라고 샤아 전용 '입니다'라고 아무리 우겨 봐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건 캐논입니다. HGUC급이니까 1/144 스케일이로군요. 작고 귀엽습니다. 사실 삼색의 슈퍼로봇 건담의 뒤에서 그래도 이 만화가 리얼로봇물이라는 것을 잊지 않게 해주었던 명 조연 입니다. 중거리 지원형이라는게 사뭇 리얼하지 않습니까? 케케케 물론 아무로가 답승하는 순간, 지온의 육전용 자쿠를 생포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합니다마는 아무래도 건 캐논은 건담이 설치고 있는 동안에 어딘가 쳐 박혀서 캐논포를 쏘고 있는 설정이거나, 실수나 안하면 다행이라는 정도가 어울립니다. 가끔은 선행하기도 하지만 역쉬 건 캐논은 안전한 곳에서 엎드려 뻗쳐있는게 제격!!! MG는 아니지만 이것 만은 재현해야 한다는 오덕후의 의지가 불타 오르는 자세입..
반다이에서 출시한 브루티쉬독입니다. 본래 장갑기병 보텀즈는 타카라 계열이라 반다이에서는 극히 이례적인 제품입니다. 뭐, 새로운 OVA 계획도 있겠다. 모두가 어려운 처지에 네꺼 내꺼가 어디있어 라는 심정이라면 모를까 예전 같으면 '절대'까지는 아니라도 아무튼 나오기 힘들었던 건 사실입니다. 다~ 지난 얘기죠 뭐.... 간단하게 장갑기병 보텀즈를 설명하자면 1983년 전 52화로 방영된 예전 만화영화입니다. 당시 건담이라는 불세출의 영웅이 등장하여 모든 슈퍼로봇을 촌스러움의 바다에 빠뜨리시고 바야흐로 로봇이라면 리얼이다라는 소리가 온 천지에 울리던 시절이였죠. 그리고, 그중 최상의 리얼 느낌의 로봇이 바로 보텀즈의 AT들입니다. 공격&기동용 1인승 직립전차라는 개념의 AT들은 건담이 리얼의 탈을 쓴 슈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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