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의 명화 '적벽대전 1,2'
상투 풀어해치고 긴머리 술로우모션으로 휘날리시는 전신(戰神) 조조에게 주유가 말합니다. "니가 어디서 왔건, 니가 왔던 곳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전장에 쓰러진 수 많은 병사들의 시신... 돌아서는 주유가 독백합니다. "우리 모두ㅡ가 패배자다." . . . . 오우삼 간지에 헐떡헐떡. 역쉬 우삼이 오빠 쵝오!! 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현실은 "뭐냐? 어린이 삼국지 읽고 각색했냐!!!" 입니다. 더 할말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