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라이트 노벨이 우리나라에 번역되기 시작하면서 가능하게 된 혜택 중에 하나. 할은 그래도 창조주에 대한 의식이랄지, 예의랄지 뭐 그런 것이라도 있었지만 유키카제, 그녀는 자신의 창조주에 대한 의식 제로. 마치 인간이 기계를 대하듯 인간을 대하는 기계지성이다. 하긴 물건에 집착하는 삐뚤어진 애정이 인간만의 사정이라면 말이 안되는 상황도 아니건만, 그래도 섭섭하다. 인간으로써.... 초반의 과도한 항공용어에 좀 고전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정통SF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애니와 함께 감상한다면 더 좋을 듯 싶다. 표지의 1이라는 숫자는 후편도 번역할 계획이라는 얘기일까? 아님 그냥 두고보자는 심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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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16.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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