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이 재미있어서 삿다. 게다가 스타벅스 커피잔에 체 게바라 초상이라니.... "오옷!" 이 였다고 할까? ^---^ 아무튼 서론은 시민들에게 잘못된 이미지를 심어주는 광고와 투쟁을 선언하며 창간한 잡지 지가 자신의 상표가 붙은 '체제 전복적 러닝 슈즈 브랜드'인 블랙 스팟 스니커를 팔기 시작했다는 얘기로 시작한다. 크크크 체제 전복적 러닝 슈즈라니.... 거참 재미있는 인간들도 있네~라며 저자들의 글을 따라가다 보니 들려오는 메시지는 이렇다. 길어서 접어요~ 저자들이 (자본주의 주류문화라고 생각 되는 것들에 대한)반문화 현상에 특별히 우려를 표하는 것은 반문화의 거짓신화(저자들에게는 반문화는 이미 주류의 일부분이다)가 사회, 정치 생활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줄 만큼 그 뿌리가 깊은 탓에 엄청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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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8.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