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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몽 Last Order 2부 18 - 6점
키시로 유키토 지음/서울문화사(만화)


지겨운 ZOTT 스페이스 엔젤팀의 승리로 끝나고 후일담이 잠깐 언급됩니다. 작가의 사정으로 황망하게 끝낸 1기의 엔딩을 연상시키는 갈리의 변신이 어쩐지 이제 겨우 다시 시작인가라는 기분입니다.

 

이제 본궤도로 돌아가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초기 설정의 무서운 귀환을 기대해 봅니다.

 

성과로는 갈리가 혹성양자수속관측기가 임명한 라스트 오더가 됐습니다. 예전 자렘의 에이전트 시절의 재탕 같기는한데, 갈리가 이미 슈퍼맨급이라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작가도 그랬는지 일단 시간벌기에 나섰더군요.

시간을 쪼오금 되돌려서 포기아 포아와 이드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과연 포기아는 갈리와 맺어질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