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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즈 보르코시건 : 전장의 형제들 - 6점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지음, 배지훈 옮김/씨앗을뿌리는사람

 

 

보르코시건 시리즈 8번째 이야기는 마일즈의 복제인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전사 견습>이후 오래간만에 생각없이 즐기는 눈덩이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언제나처럼 마일즈가 끼면 사소한 일도 대사건이 되어버립니다. 떨어진 함대와 식민지 출신 장교의 장래 문제. 그리고 장교의 아버지이기도한 과격독립단체의 수장. 사내 연애, 마일즈의 복제인간이 얼키고 설켜서 롤러코스트를 탑니다.

 

일단 재미있는 놀이 기구이고요. 배경만 30세기이지 이야기의 본류는 어느 시대에서라도 있을 있는 이야기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복제인간이든 형제든 사유하고 행동하는 이상 독립된 인격체입니다. 참견할 일이 아니죠. 성인이라면 말입니다. 복제인간의 정체성 문제를 한방에 해결하는 결국은 존중이며 인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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