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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즈 보르코시건 : 전장의 형제들 -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지음, 배지훈 옮김/씨앗을뿌리는사람 |
보르코시건 시리즈 8번째 이야기는 마일즈의 복제인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전사 견습>이후 오래간만에 별 생각없이 즐기는 눈덩이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언제나처럼 마일즈가 끼면 사소한 일도 대사건이 되어버립니다. 돈 떨어진 함대와 식민지 출신 장교의 장래 문제. 그리고 그 장교의 아버지이기도한 과격독립단체의 수장. 사내 연애, 마일즈의 복제인간이 얼키고 설켜서 롤러코스트를 탑니다.
일단 재미있는 놀이 기구이고요. 배경만 30세기이지 이야기의 본류는 어느 시대에서라도 있을 수 있는 이야기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복제인간이든 형제든 사유하고 행동하는 이상 독립된 인격체입니다. 참견할 일이 아니죠. 성인이라면 말입니다. 복제인간의 정체성 문제를 한방에 해결하는 건 결국은 존중이며 인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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