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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분 동안 잘도 우겨 넣은  겨울왕국.

 

그리고 one 플러스 one. 신데렐라 실사판입니다.

 

반전이나 새로운 해석보다는 원작을 충실히 채워 넣은 실사판이더군요. 특히 새엄마를요. ^^

 

케이트 블란쳇이 연기한 새엄마는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화면을 꽉 채우는 카리스마가 있고요.

창문 뒤에라도 서 있을라 치면 세익스피어 비극이 되어 버립니다.

 

나머지는 그냥 신데렐라고요.

 

 

 

 

 

 

 

 

 

 

PS. 간만에 왕자가 왕자다웠다는 점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