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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에서 나온 세계문학 단편선 18 <레이 브래드버리>입니다.
레이 브래드버리는 <화씨451>도 좋지만, 사실 <민들레 와인>이라는 아름다운 책을 쓰기도 했지요. 제게 레이 브래드버리의 이미지는 어두운 갈색에서 노랑색 사이에 글을 쓰는 작가로 잡혀 있습니다.
총 32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고요.
게중에는 다른 단편집이나 장편으로 묶여 나온 작품도 있어서 이미 읽어 본 글도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그런거죠.
로켓과 꿈, 고됨. 그리고 지난간 희망.
그래도 희망은 희망이고,
등대를 찾아 구애하는 괴물과 가짜 로켓을 타고 다녀온 진짜 화성여행.
여름이 들어 있는 테니스화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ㅎ
레이 브래드버리 - 레이 브래드버리 지음, 조호근 옮김/현대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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