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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의 미카미 엔의 작품입니다. 비블리아 시리즈나 열심히 쓰지 이건 또 뭐냐며 짜증이 났지만.

 

샀습니다.

 

전 호갱이니까요.

 

이야기의 배경은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운영하던 낡은 사진관. 이야기는 사진관에 남아 있는 미수령 사진들의 주인 찾기. 덤으로 미스터리.

 

그렇습니다.

 

비블리아 고서당과 다르지만 비슷합니다.

 

주인공 가쓰라기 마유는 약점이 있습니다. 비블리아 고서당 점주 시오리코의 약점은 사실은 약점이 아니라 그녀의 차밍 포인트지만 마유의 약점은 인간적입니다. 시오리코가 2D면 마유는 2.3D정도 일까요. 악인 1, 미친 사람 1명이 등장합니다.

 

추리는 얼개는 성글고, 특히 마지막 사건은 어이가 없지만 빨리 읽히고, 재미있으며, 여전히 처벌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프롤로그의 떡밥은 에필로그에서 회수됩니다.

 

연재물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비블리아 고서당을 빨리 쓰세요.

미카미 엔씨!!!

 

OTL (누가 마지막 문단은 일어로 번역 부탁드립니다.)

 

 

 

 

 

 

니시우라 사진관의 비밀 - 8점
미카미 엔 지음, 최고은 옮김/arte(아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