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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모든 것을 설명할 것이다> _존 브록만 엮음
148명의 지성에게 묻고, 그들이 답한 짧은 글 모음. 화장실에서 읽기 좋음
<이기는 프레임> _조지 레이코프
코끼리는 생각하지 말라는 조지 레이코프의 후속작
<1913년 세기의 여름> _플로리안 일리스
2016년에 만난 최고의 책. 세계대전 직전 서방세계의 모습을 각종 자료를 통해 구성해 놓았다. 미드나잇 인 파리(우디 알렌)의 영화 속으로 다시 들어간 느낌. 영화보다 더 방대하고 덜 휘둘린다.
<쇼트 게임> _아다치 미츠루
단편집.
<지구빙해사기> _타니구치 지로
남의 의견만으로 책을 고르면 지루하게 된다.
<환상 기네코크라시> _사무라 히로아키(무한의 주인 작가)
이 자식은 좀 구역질 나는 구석이 있다.
<내해의 어부> _어슐러 K. 르 귄
르 귄 여사의 리즈 시절은 무섭다. 처튼 현상을 기반으로한 <가남에 맞춰 춤추기>는 정말 놀라움. 헤인우주에 관한 영화화 작업이 없었다는게 신기합니다.
<급진주의자를 위한 규칙> _사울 D. 알린스키
1990년대 알튀세르가 아니라 알린스키가 왔었다면 좀 달라졌을까? 적어도 '호명'잔치는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와당의 표정> _정민
정민 선생의 이름을 보고 샀습니다. 탁본집이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인터넷 쇼핑의 폐해죠.
<제5도살장> _커트 보니것
보네거트가 보니것이 되면서 기존 아이필드판의 가격이 낮아졌습니다. 좋은 일이죠. 그 이상 좋아진 부분은 없습니다. "짹짹?"이 "지지배배뱃?"이 되었는데 역자는 그 차이를 모르는 듯합니다. 꽤 유명하신 분이라니 이대로 어쩔수 없겠죠. 문학동네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절판 된 아이필드판 <제5도살장>을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크로스토크> _코니 윌리스
유쾌하고 유쾌한 코니 윌리스의 아일랜드 텔레파시이야기.
<피프티 피플> _정세랑
15명의 각기 다른 사연이 모여 시공간을 만듭니다. 정세랑은 정말. 사랑스러운 글쟁이입니다. 중2병 없는 소설가라니. 귀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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