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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더위에 복사골 문화센터 밖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아무튼 부천국제만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점점 축소되어가는 다른 애니, 만화 관련 행사들에 비해서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모두들 그림 실력도 좋고, 진지하고, 너무 장사 마인드도 아니고 말이죠.
벌써 10회라는데, 앞으로도 쭈욱 계속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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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성 선생님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한승철입니다" 했더니
아이 이름이냐고 하시길래 "접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웃으시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