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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단순 개그만화인줄 알았는데... 감동하고 말았습니다.

"인류의 진보와 함께 사용한 무기 말, 그것들이 문자가 되는 순간 더 큰 파괴로 이어진다!!"

이것 하나만으로로도 엄청난 수확인데 후반부는 이걸 또 시리어스하고, 쿨하게, 사나이의 우정을 담아서 따뜻한 희망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시대의 언어폭력에 대한 이만한 이야기를 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멋지군요. 케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