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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사이즈의 건담 빔샤벨입니다.
마스터 레플리카의 스타워즈 라이트세이버와는 달리 광선검날 부분은 재현이 되지 않습니다.
대신 동작센서를 사용하여 검술 동작 시 각기 다른 효과음이나 진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즉, 검을 휘두를 때와 찌르를 때에 서로 다른 효과음이 나며 적당한 순간에 폭발음도 추가 됩니다.
이게 의외로 재미있는게 라이트세이버의 경우 유리로 된 검날 부분의 파손을 우려하여 함부로 휘둘러 볼 수 없는데 비해서 이 물건은 마음 놓고 휘둘를 수 있어 몰입감이 그만입니다.
Will와도 연동되는 컨트롤러 였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건 아닙니다.
하긴 건담이 칼만 휘두르면 만사 오케이 필살기를 남발하는 슈퍼로봇도 아닌바에야 어쩔 수 없겠죠.
(총에 바주카에 철퇴까지... 컨트롤러로 만들 수 는 없지 않겠습니까?-자쿠를 무차별로 베어 넘기는 귀무자 건담이라면 어떨까 싶기는 한데^ ^)


손에 쥐면 딱 알맞는 크기입니다.
빨간색 버튼 두개중 위에 것은 대결 모드로 진동이나 효과음이 일반 모드에 비해 조금 격렬합니다.
그래보이 진동이 좀 더 잘된다는 정도이지만 아무튼 구별은 되어 있습니다.
밑에 버튼은 누르면 아무로가 주절거립니다.
게임모드라는데 이건 왠만한 건오타쿠 아니면 소화하기 힘든 환상 속의 대결을 재현합니다.

가지고 놀아보니 스타워즈의 라이트세이버도 에어 쇼크 방식으로 나와 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현성도 좋치만 상상력으로 커버해야 할 부분도 놀이에는 분명히 존재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