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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탄생 - 한국경제대안 시리즈 4
출간일 : 2008-09-27 | ISBN(13) : 9788957690871
반양장본| 280쪽| 223*152mm (A5신)
우석훈의 한국경제대안 시리즈 마지막권.
국민소득이 2만달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을 뿐만이 아니라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한국자본주의에대한 이야기.
쉽게 쓴다는 것이 논증을 피해가는 것만은 아닐진데, 피한다.
쉽게 쓴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애덤 스미스를 시작으로 존 스튜어트 밀, 마르크스, 왈라스, 케인스를 거쳐 최근 칼 폴라니나 마르셀 모스 등에게서 그 싹을 보이고 있는 제3부문에 대한 논의(공동체, 호혜, 공정 등을 말하는 ‘사회경제’)에 이르기까지의 흐름을 일별하고, 특히 제1부문(시장이 작동하는 기업부문)이나 제2부문(정부 혹은 국가라는 이름의 공공부문)과는 다른 작동원리를 보이는 제3부문의 등장에 희망을 거는듯 한데...
제레미 리프킨의 노동의 종말이 떠오르는 것은 내가 과문한 탓인가 싶다.
한국 사회의 제3부문은 어떻게 형성되어야하는가? 는 여전히 질문사항이고, 왜 한국 사회의 제3부문은 제대로 형성되지않는가? 는 여전히 분석사항이다.
인두겁을 씌운 자본주의라는 것이 가능하기는 한걸까?
출간일 : 2008-09-27 | ISBN(13) : 9788957690871
반양장본| 280쪽| 223*152mm (A5신)
우석훈의 한국경제대안 시리즈 마지막권.
국민소득이 2만달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을 뿐만이 아니라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한국자본주의에대한 이야기.
쉽게 쓴다는 것이 논증을 피해가는 것만은 아닐진데, 피한다.
쉽게 쓴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애덤 스미스를 시작으로 존 스튜어트 밀, 마르크스, 왈라스, 케인스를 거쳐 최근 칼 폴라니나 마르셀 모스 등에게서 그 싹을 보이고 있는 제3부문에 대한 논의(공동체, 호혜, 공정 등을 말하는 ‘사회경제’)에 이르기까지의 흐름을 일별하고, 특히 제1부문(시장이 작동하는 기업부문)이나 제2부문(정부 혹은 국가라는 이름의 공공부문)과는 다른 작동원리를 보이는 제3부문의 등장에 희망을 거는듯 한데...
제레미 리프킨의 노동의 종말이 떠오르는 것은 내가 과문한 탓인가 싶다.
한국 사회의 제3부문은 어떻게 형성되어야하는가? 는 여전히 질문사항이고, 왜 한국 사회의 제3부문은 제대로 형성되지않는가? 는 여전히 분석사항이다.
인두겁을 씌운 자본주의라는 것이 가능하기는 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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