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KBS 1TV의 <TV 책을 말하다>가 폐지 되었습니다.

아무런 논의도 없이 방송 3일전에 폐지 통보를 받았다는 군요.
국민들이 책 같은 것에 눈 돌리지 말고 빡씨게 일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자하는 어르신들의 배려 차원인 것 같습니다.
정규직 해고를 비정규직 해고 수준으로 쉽게 만들면 차별 논란도 없어질 것이라는 발상을 가진 분들이시니 뭔들 배려가 아니겠습니까.  

<문화지대>를 주말을 준비할 수 있는 금요일 밤에서 닥치고 잠이나 잘 일요일 밤으로 옮겨 놓더니 <TV 책을 말하다>는 폐지. 앞으로는 '땡 Lee 뉴스'라도 할 기세입니다.

이건 뭐 10년이 아니라 2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아요.  





TV 책을 말하다 부활을 위한 청원은 여기서 받고 있습니다.
>TV 책을 말하다 부활을 위한 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