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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11월 29일 대한항공 858편이 폭파사건이 벌어집니다.
이 사건으로 115명의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었으며 범인은 김현희라더군요.

“KAL기 폭파 사건은 북한의 테러이며, 나는 더이상 가짜가 아니다”
본인이 이롷게 말했다니 믿어야겠지요.

다만 민항기를 폭파하고 115명을 죽인 테러리스트가 1989년 2월 3일, 불구속 기소에 이어 1990년 3월 27일 사형을 확정 받고, 불과 한달도 안된 1990년 4월 12일 사면을 받아 다음해는 수기집도 내고 국정원(전 안기부)직원 출신의 남자와 결혼해서 한류스타처럼 등장한다는 것이 병맛이라는 겁니다.

테러리스트에게 이리도 관대한 나라였습니까? 대한민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