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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에 참석한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국회의원의 질타에 울었다.

힘들단다.... 도와 달란다.


그런데,


못나 보였다.



밤새워 힘들게 일하고도 쎄끈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해 깨질 것 뻔히 알면서 윤청장 앞에선 식약청 직원이 윤청장 앞에서 눈물을 보이면 윤청장은 뭐라고 말할지도 못내 궁금하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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