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새 삶을 꿈꾸는 식인귀들의 모임 - 파스칼 브뤼크네르 지음, 김남주 옮김/작가정신 |
정치학 교수이며 문학상 수상자이자 경제학 에세이로 최우수 경제학도서상도 받은 사람입니다.
48년 생 엄친아로군요.
이 책에는 두개의 단편이 실려 있습니다.
<아이를 먹는 식인귀>의 경우
소수자의 생활 역경 보고라기 보다는 부르조아지의 은유가 더 강렬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마지막 반전의 강렬함은 그 생각을 더욱 확신을 갖게 만듭니다.
<아이를 지우는 화학자>는 아이들이라는 대상을 통해 어긋난 방식으로 세상과 화해를 시도합니다.
그 과정이 결코 간단하지는 않치만 하기는 합니다.
결국 동화라는 얘기죠.
이 책의 저자 프로필을 보니 '재능'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더군요.
그 문제는 마츠모토 타이요의 <핑퐁>에서 답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갑자기 배가 아파지는군요....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애니메이션
- 케로로
- 스타트렉
- 독서
- 장난감
- 광고
- 작안의 샤나
- 1년전쟁
- 극장판
- 배트맨
- SF
- 엉클덕
- 만화
- 에반게리온
- 파워레인저
- 스타워즈
- 존 스칼지
- 그래픽노블
- 하인라인
- 건담
- 콘티
- 총몽
- 인물과사상
- 영화
- 마징가Z
- 판타스틱
- 니시오 이신
- 보르코시건
- 도라에몽
- 애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