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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신태라
  •    아침엔 강화도, 점심엔 울릉도?! 그녀를 의심하라!
        여행사 직원으로 위장한 경력 6년차 국가정보원 요원 ‘수지’. <.. 더보기



IP TV라는 물건을 집안에 연결하고 본 첫 (유료)영화.

촬영만 볼라치면 TV미니시리즈들이 더 나을 지도 모르겠지만, 시나리오의 잔재미는 발군이다.
2009 상반기 흥행탑이 괜히 된것은 아니라는 말씀.
'낄낄', '저 자식!', '어이구야~', '우짜지?' 하다보면 112분이 후딱 지나간다.

강지환, 김하늘. 꽤 괜찮은 코미디 배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