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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의 완구는 본래 식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먹을거리는 뒷전이고 완구수집이 주가 되어버렸죠.
이제는 더이상 먹을거리는 들어있지도 않습니다.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간단한 조립으로 괜찮은 퀄리티의 완구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존재의의라고 할까나요.

아무튼 드래곤볼 월드입니다.
무천도사의 집부터 천하무술대회장, 캡술팩토리, 카린의 답에 신의 궁전까지 드래곤볼의 세계를 충실히 재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깔끔하게 드래곤볼 4성구로 수납된다는 점도 높이 살만합니다.

드래곤볼도 1984년부터 연재 시작이라니 벌써 25년차입니다.
정말 세월이 빨라요.

추억은 광속으로 장난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뭐냐! 이따위 발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