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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명의 시간강사가 해임된 고려대는 한 강사가 평균 1.5개의 강의를 담당했기 때문에 이른 시일 내 120여개 강좌의 강사진을 바꾸거나 폐쇄해야 할 상황이다.

2009년 9월 4일 서울신문 내용입니다.
치솟는 등록금에 비해서 학습의 질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일까요?
이미 수강신청도 마친 상태에서 이 무슨 날벼락이란 말입니까?

학교의 경쟁력은 건물이 아니라 교육에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정작 학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