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출동! 레스큐파이어 장난감 가격(수정본)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포스의 속편에 해당하는 레스큐파이어의 장난감 가격입니다.

긴급출동 레스큐파이어의 내용은 전작의 주인공. 세계 소방청 조직 레스큐포스의 활약에 의해 악의 조직 네오테라는 파괴되어 멸망하고 세계는 평화를 되찾은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북극에 봉인되어 있던 수수께끼의 고대 종족 쟈카엔이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초재해'이상의 위협 '초화염'을 진화하는 것입니다. 
 
'초화염'을 진화하기 위해 당연히 여러장비들도 업그레이드되어서 나오는데요.
그 중에서도 개인장비 보다는 탈것을 중심으로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표기한 가격은 공식 수입업체인 손오공 이숍의 가격으로 다른 인터넷 업체를 이용한다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이 가격은 넘기지 말자 정도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은 역시 파이어 1의 비클인 DX파이어드래곤입니다.
가격은 49,600원(미니카 대쉬1 포함입니다)

두번쨰는 DX도저드래곤.
가격은 29,600원(미니카 대쉬2 포함입니다)

DX 터보드래곤은 27,200원(미니카 대쉬3 포함)

DX 트팔콘은 43,200원(미니카 대쉬4 포함)

DX 헬리팔콘은 27,200원(미니카 대쉬5 포함)

이상의 제품들에 포함된 미니카들은 사출기믹으로 출동 놀이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시점에 나와있는 레스큐파이어관련 제품들 중 가장 덩치가 큰 DX 파이어피닉스는 무려 80,000원입니다.

초대형 기지라네요. ^^

자~ 그럼 일단 현재 출시된 제품만 가지고 합계를 내볼까나요.
256,800원이로군요.

전작인 레스큐포스가 기지인 레스큐피닉스까지 합쳐서 369,600원이였는데 쪼금 싸진 것 같죠?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라는게 문제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엑스드래곤과 가이아레온이라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DX가이아 레온입니다. 도저히 위의 CG와 동일기체라고는 믿어지지 않지만 아무튼 변신도 되고요. 토미카 출동놀이도 가능하답니다. 가격은 58,400원

그리고 이넘은 DX 엑스드래곤. 가격은 36,000원!!
왠지 모르게 구리지만 CG를 보며 자기최면을 건다면 성공입니다.

이 두녀석을 합치면 분명히 전작의 금액은 훌쩍 뛰어 넘으리라 예상합니다.
아니 적어도 근접은 하겠지요. ^^;;;;
역시 놈들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총합계 351,200원. 오옷! 전작보다 쌉니다. 이런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군요. ㅡ,.ㅡa


그럼 기존에 출시된 녀석들을 가지고 뭘할 수 있는지 조금만 살펴볼까요.
우선 슈퍼 파이어드래곤입니다.

파이어와 도저, 터보의 합체형이죠.
청색 드래곤으로 적을 순식간에 동결시킨다는 설정이라는데 아무튼 요 모양으로 합체하려면 공식적으로 106,400원이 듭니다. 물론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 가격은 어디까지나 공식가격이고, 실 구매 가격은 조금 내려갈 수 있습니다.

다음은 슈퍼 제트팔콘

보이는 그대로 제트와 헬리 팔콘의 합체형 입니다.
70,400원 어치로군요.

그리고 파이어 1부터 5까지 전원 합체도 가능합니다.
이름하여 그레이트 와이번!!!

176,800원이 들겠군요. ^^a

이 밖에 아직 출시 되지 않은 엑스드래곤과 파이어드래곤이 합체하면 레스큐킹이 된답니다. 85,600원입니다.

이건 뭐 완전히 전대로봇의 전형입니다.
저 무지막지한 칼을 들고 초화염을 어떻게 진압하려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완전 번외!!!
케르베로스 드래곤입니다.
파이어드래곤을 중심으로 전작의 레스큐 터보, 드릴, 도저, 크레인, 셔블 등이 각각 파트 분리해서 합체한 형태입니다.
만약에 레스큐포스의 비클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면 가능한 합체 형태인데요.
이 정도라면 이미 부모가 용자아니겠습니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