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히틀러의 딸 - 재키 프렌치 지음, 공경희 옮김, 기타미 요코 그림/북뱅크 |
제목이 좀 쎄죠.
그렇습니다.
히틀러의 딸 이야기입니다.
체구도 작고, 피부는 까무잡잡하며 얼굴에 큰 반점이 있고, 다리를 약간 저는 히틀러의 딸 이야기입니다.
이름은 하이디이고, 바로 위에 적은 이유 때문에 세상에 알리지 않고 몰래 기르던 아이입니다.
물론 픽션이죠.
하지만 질문은 무겁습니다.
“사람들은 옳은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자기가 옳은 일을 하는지 그른 일을 하는지 어떻게 알까?”라든가, “어떻게 하면 선과 악의 차이를 알 수 있을까”라든가, “자기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다 틀렸다면 자신은 어떻게 해야 좋은가?”라든가, “아버지가 극악무도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
그러나 글은 아동용입니다.
5학년 아이에게 읽혔지만 올해 환갑이신 어떤 따님에게도 꼭 읽혀보고 싶은 책입니다.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1년전쟁
- 존 스칼지
- 보르코시건
- 콘티
- 만화
- 판타스틱
- 스타워즈
- 총몽
- 하인라인
- 그래픽노블
- 파워레인저
- 에반게리온
- 장난감
- SF
- 엉클덕
- 광고
- 인물과사상
- 스타트렉
- 애니메이션
- 독서
- 케로로
- 작안의 샤나
- 배트맨
- 도라에몽
- 극장판
- 마징가Z
- 건담
- 니시오 이신
- 영화
- 애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