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간단합니다. 역사적인 인물인 에이브러햄 링컨이 사실은 뱀파이어 헌터였고, 인간을 노예로 부리는 지주 자본가 흡혈귀 새끼를 도끼로 쳐죽인다는 내용입니다. 미쿡에서 민주당이 집권하면 뱀파이어영화가 판을 친다는 얘기가 기억이 나는데, 이건 뭐 뱀파이어를 남부 지주자본가로 확 규정을 하고 대가리를 포개니 이제까지의 뱀파이어와는 포지션이 조금 달라보이기는 합니다. 요기서 체크 포인트는 링컨은 공화당 대통령이였고, 남군은 민주당의 기초가 된다는 것 정도겠죠. 포인트를 체크해도 나올건 없지만요. 그저 한번 웃고 맙시다. 하하 개인적으로 이영화가 마음에 든 부분은 링컨이 사용하는 무기인 도끼입니다. 무협지나 무협영화를 보면 여러 조역들 중에 생김새는우락부락하고 커다란 도끼를 들고 있는 인물이 한명쯤은 있게 마련..
동영상은 언제나 좋아
2012. 12. 7.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