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착한 만화영화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살 곳을 잃어버린 북극곰, 요리가 될 뻔한 수닭, 무심코 버린 유리병 때문에 태양열 발화로 숲이 불타 버리리자 고향을 떠난 캥거루와 타즈매니아 데블, 기름유출 사고로 검은 바다가 되어버린 고향을 떠나 온 갈라파고스 거북 부부등이 사바나의 동물들과 함께 인간이 만든 댐에 갇힌 물을 돌려 받기위해 행동을 취하는 내용입니다. 교훈적이고, 교육적이죠. 특히나 갈라파고스 거북의 연설은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핵심으로 '지구는 모두의 것이며 결코 인간만의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충실히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도 조근조근 얘기하다 보니 7살짜리 아이도 알아 듣기는 듣더군요. 세련된 연출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이 최상이겠지만 이렇게 말로 설명하는 것이 무조건 나쁜 건 아..
동영상은 언제나 좋아
2012. 8. 10.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