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파워레인저!! 이번에는 미라클포스입니다. 2010년의 정글포스가 재활용이였다면 1년만에 정주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문제는 돈자이의 욕심이 부른 화근덩어리를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내야 한다는 거죠. 뭔소리인고 하니,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는 카드시스템을 기반으로 합니다. 아시죠? 이 카드라는 것이 얼마나 돈 먹는 하마인지? 그나마 다행인 것은 카드 배틀이 아닌 관계로 포켓몬이나 유희왕처럼 카드가 무한정 나오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하하하하 그러나 기뻐하기는 일러요. 반다이가 왜 돈다이가 되었겠습니까? 카드에 헤더 시스템이라는 것을 추가하여 무한 합체를 추구하는 로보트시스템을 만들었다는 겁니다. 기본적인 로보트 합체외에 헤더라고 불리우는 여러가지 소형유닛들을 활용한 베리에이션을 ..
가면의 전사들
2011. 7. 5.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