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적 여건과 학력수준에 따른 교육선택권
이번 기숙형공립고 추진은 국제중학교 설립과 함께 정부의 '수월성교육 확대'라는 정책기조를 재확인시켜 주는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수월성교육은 수준이 비슷한 학생들을 모아서 교육을 한다는 의미로 평준화교육의 반대 개념이다. 즉 학부모와 학생의 재정적 여건과 학력수준에 따른 교육선택권을 확대하고 그에 적합한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에서 재정적 여건을 빼고 학력수준만이라면 이해라도 하겠다 한 100보쯤 물러나서... 한가지 확실한 건 이번 정부는 솔직하다는 거다.
구시렁 구시렁
2008. 8. 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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