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귄과 하인라인을 사랑하는 소녀를 어떻게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그녀는 사악한 마녀인 어머니의 음모를 저지하다가 쌍둥이 자매를 잃었으며, 자신도 불구의 몸이 된 영웅인데요. ㅎ 그렇습니다. 조 월튼의 장편소설 는 톨킨의 중간계 마법의 계보를 이어온 근대 영국 마법을 기초로 궁극에는 젤라즈니의 패턴을 깨닫게 되는 작은 마녀 모리의 입을 통해 온갖가지 20세기 SF소설의 평을 시도하고 있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그 때문에 당신이 20세기에 출간된 SF소설의 팬이 아니라면 살짝 우스꽝스러운 성장소설로 읽힐 수 있습니다. 저는. 그녀의 취향 대부분에 동의합니다. 르 귄과 하인라인은 너무 좋고요. C.S. 루이스는 평범하고, 톨킨은 위대합니다. 실마릴리온은 별로지만요. 젤라즈니는 멋있지만, 가끔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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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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