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임창정편
임창정. 대한민국 찌질이....혹은 삼류인생. 뭐 그런 말로 대표되는 배우. 돈 없어서 애인 떠나보내는 남자 이미지의 대표주자쯤 되어보이던 배우인 임창정의 매력포인트는 '허세'였습니다. 괜히 17:1 이겠습니까? 별볼일 없는 놈의 허세가 임창정의 트레이드 마크였죠. 그런데 그가 어느새 바뀌었습니다. 허세가 진짜가 되어버린거죠. 예능이나 토크프로에 나오면 이야기의 중심이되고 자기가 얘기하면 빵빵터진다는 자신감이 은연중에 풀풀 풍기고, 또 쪼금은 럭셔리해졌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그를 볼 수 없게 되었지요. 영화에서도 방송에서도 어제 황금어장에 출연한 임창정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결정할 때가 되었구나. 예전의 이미지로 돌아갈 것인지 이미지 변신을 할 것인지. 그것은 오롯이 임창정의 몫이..
구시렁 구시렁
2009. 10. 8. 12:1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광고
- 에반게리온
- 작안의 샤나
- 건담
- 보르코시건
- 하인라인
- 독서
- 그래픽노블
- 애니메이션
- 애니
- 인물과사상
- 스타워즈
- 니시오 이신
- 총몽
- 콘티
- 판타스틱
- 케로로
- 장난감
- 만화
- 영화
- 도라에몽
- SF
- 엉클덕
- 스타트렉
- 존 스칼지
- 1년전쟁
- 극장판
- 마징가Z
- 배트맨
- 파워레인저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