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등급의 2번째 제품인 샤아전용 자쿠입니다. RX-78 다음은 샤아!!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1/144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내부 프레임 재현. 그리고 MG에도 없는 장갑 슬라이드 기능과 색분할이 되어있습니다. 전작인 RX-78이 뭔가 보여주겠다는 기합이 잔뜩 들어가 있는 킷트였다면 이번 샤아는 그간의 노하우를 양산형으로 충실히 적용한 킷트라는 느낌입니다. 색분할 방법이나 부품의 조합, 투명씰 등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좀 더 편해졌다는 느낌입니다. 먹선과 스트커 작업 전의 모습입니다. 자쿠 특유의 굵은 허벅지 덕분에 날씬하다거나 날렵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아닙니다마는 더 높은 등급에서도 실현하지 못한 색분할 덕분에 어깨 스파이크 등을 만들 때에는 쾌감마저 듭니다. 문제는 너무 작은..
자쿠대사전 - 우리들이 좋아하는 건담 편집부 엮음/에이케이(AK) 누군가는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이런 것을 사는 사람도 있나 하시겠지만... 있습니다. 이런 책 사는 사람이...ㅋㅋㅋ 이 책은 일년전쟁부터 SD월드, 그리고 자쿠의 정신을 계승한 OO시절의 기체들까지 총망라한 그야말로 자쿠 대사전입니다. 등장한 횟수, 파괴된 횟수, 멋지게 당하는 장면 하이라이트, 유명하거나 찌질하거나 혹은 이름없는 아저씨 조종사 까지 자쿠의 모든 것이 담겨있지요. 특히나 일목요연한 자쿠의 계보는 이걸 다 건프라로 만들어 보면 얼마나 멋질까?라는 의욕이 돋습니다. 프라모 쿄시로의 해적판(한글제목은 기억이 안나는 군요)에서 선보였던 파괴된 자쿠에서 내려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강아지를 어르던 지온병사의 애잔한 헬멧이 떠오..
지온의 상징. MS-06 자쿠2 양산형 기체입니다. 2003년에 발매된 키트이고요. 가격은 1만원대 초반입니다. 자쿠는 건담이 리얼계라는 것을 증명하는 보병로봇계의 원조죠. ^^;;; 결코 군용이라고 할 수 없는 삼색컬러에 슈퍼로봇계열에서 물려 받은 합체 시스템, 게다가 무적의 전투력을 자랑하던 건담에 비해서 카키계열의 자쿠야 말로 거대로봇물에 리얼이라는 환상을 심어주는 결정적인 기체였습니다. 완성사진 보시죠. HG급이다 보니 크기는 작은편입니다. 리볼텍 크기정도라고 할까요. 아무튼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그래도 무장은 충실해서 머신건과 히트호크, 바주카, 로켓런쳐등이 들어 있습니다. 이 정도면 자쿠계열로써는 모든 무장포함입니다. 조립은 초보자도 가능할 만큼 간단하고요. 발목부분은 이중관절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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