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년 전쯤인가 전에 정체도 모른체 그냥 보기가 좋아서 구입했던 로봇 거북이가 '조이드' 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도 3년전의 일입니다. 게다가 그것의 이름이 '캐논 토터스' 이며 애니에서 조차도 제대로 등장하지 않는 마이너 기체라는 사실은 더더군다나 최근에 안 사실이죠 -/-;;; 뭐, 조이드뿐이겠습니까? 정체 모르고 사들인 장난감이... "건담은 1년 전쟁이 최고야!" 라고 말하지만 이 만화 영화, 사실은 우리나라에서 한번도 방영된적이 없습니다.(쿠~~~궁) 그저 어느날 학교 앞 문방구에 멋지게 생긴 로봇이 바주카포를 들고 있길래 냉큼 만들어 본게 시작이죠(빨강, 퍼렁, 흰색의 유치한 색 조합도 그 나이땐 멋져 보였습니다 -,.-a) 아무튼 중요한 건 이 조이드라는 녀석들이 요즘 제 주머니를 노린..
마음은 동심
2009. 4. 7.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