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트랜드인 '웰빙' 앞에는 건강에 대한 두려움이 생략되어있다. 내가 과연 건강하고 오래 오래 잘 살 수 있을까? 아니 못할 것 같아...라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웰빙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이다. 그럼 그 두려움은 어디서 오는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야 원초적인 것이니 쓸데없는 질문이라고.... 아니, 그 두려움을 창조하고, 확장하고, 공고히 함으로써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다 식생활 개선 강의나 그외 각종 운동요법과 책으로 돈 버는 잔챙이들 말고, 진짜 글로벌하게 큰돈을 주물럭 거리시는 큰손들에 대한 고발이 이번에 읽은 의 주요 내용이다. 홍혜걸씨가 옮겼는데,,,, (뺀질거리게 잘나 보여서 괜히 싫었는데) 이런 건전한 내용의 책도 번역하는 좋은일도 했다는게 우선 의외였다. (또 다른 스타 마케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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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 29.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