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는 고정관념을 타고... 삼성 래미안
2008년 상반기 삼성 래미안의 TV광고 2편. 이야기 설정 상 고교 때 친구를 만나고 돌아오는 윤재씨. 친구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커리어우먼으로 직함은 무려 차장(뚜시궁!) 그런데 그런 그녀가 윤재씨를 보면 얘기한다. "니가 더 때단한데~" 그렇습니다. 사회적인 능력은 좀 못할지라도 일찍 시집가서 애도 하나 낳고 프리미엄 빵빵한 아파트 사시는 여자가 대한민국에서는 성공한 여자라는 겁니다. 한술 더 떠 볼가요. 이 정도는 약과라는 듯이 2탄은 더 노골적입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말씀 하십니다. "애썻다 애미야~" 요기서 며느리가 뭘요~라면 겸손을 떨자. 쇄기를 박으시는 어머니 "니가 애썻지~" 부동산 재태크는 주부의 몫이라는 얘기입니다. 이건 아주 상식이라는 듯이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첨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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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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