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츠마 이야기
그렇습니다. 영화 의 원작 소설이죠. 사실 영화를 먼저 보고, 소설로는 이 이야기의 속편도 읽은 다음에 읽게된 원작입니다. 무척 뒤늦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미 뻔히 알고, 그 뒷얘기 까지 아는 상태니까요. 그래도 재미있더군요. 작가의 팔랑팔랑, 장난스러운 글쓰기의 재미는 내용을 알아도 상관 없을 정도로 유쾌합니다. 모든 것이 과잉인 두명의 소녀 사이의 우정과 사랑이 나름 힘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단은 정상적이지 않은 아이들이 오히려 더 이뻐 보일만큼 요즘 아이들에게 지루함을 느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정상인 아이들은 재미 없어요. ㅋㅋㅋ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에도 로리 로리한 아이들이 가끔 출몰하더군요. 얼마전에는 홍대 보크스 샾에서 2명 정도를 마주쳤었는데, 이 책을 읽고 있는 동안에도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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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6. 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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