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5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열린책들 신 6 (완결)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임호경 옮김/열린책들 인간계로의 추락은 당연한 수순. 그 다음이 문제겠는데.... 나름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아니 나름이라고 폄하할 일은 아닙니다. 신들의 붕괴와 그 다음 단계로의 고양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유머와 사랑을 무기로 거기까지 가주다니 미카엘 팽송에게 박수입니다. 그런데 읽다보니 생각난건데. 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브레이드런너, 2001년의 오딧세이, 브라질. 그리고 하이랜더 입니다. 새삼스럽게 되세겨보니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대한 가혹한 평가가 동족혐오아닌였나 싶습니다. 아니 더 솔직히 말하면 질투일까요? 아무튼 수고하셨습니다. 베르나르씨. 그래도 돌고래는 너무했수. 진짜루
신 4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열린책들 한마디로 따분합니다. 무슨 「한권으로 끝내는」류의 세계사 개론서도 아닌 것이 지구의 역사를 지치지도 않고 마구잡이로 요약, 발췌, 예단, 압축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매우 편의적의고 자의적으로요. 더도 덜도 말고 딱! 프랑스 상식인 수준의 이러한 역사 전개는 허무한 수수께끼와 빈곤한 현실인식(특히 중동), 스테레오 타입의 깨달음으로 이어져서 정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예상범위 안의 이야기로 귀결됩니다. 상상력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안보이고, 미카엘 팽송의 돌고래가 유대의 상징이라는 대목에서는 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2권이나 남았는데 좀 다른 모습을 보여줄라나요?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섭니다. 아무튼 끝은 봐야죠.
신 1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열린책들 신 2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열린책들 신 3 -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열린책들 한국이 사랑하는 프랑스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입니다. 6권이나 되다보니 분량이 장난이 아니군요. 그래도 워낙 가볍고 날렵하게 쓰는 타입이라 술술 잘 넘어가기는 합니다. 우선 1, 2권은 설정편입니다. 타나토노트부터 오래 함께해온 미카엘 팽송이 어떻게 신 후보생이 되며 그의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은 또 어떤지에 대한 글과 배경이 되는 올림푸스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이 주가 됩니다. 갈등은 3권부터 시작인데, 뭐 좀 더 두고보아야겠죠. 일단 설정은 평이합니다.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익히 알고 있는 신들과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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