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잊을 수 없어요. 바람이 당신을 데려온 그 순간을` 하늘을 동경한 소년, 지로 열차 안에서 바람에 날아가는.. 더보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은퇴작. 는 고백입니다. "저는 이렇게 살았습니다."라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고백에 이제 '진짜 은퇴로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번 번복한 은퇴 선언 따위 2번도 번복할 수 있겠지...싶지만, 이번에는 번복이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너무 많은 말을 해버렸거든요. 뭐 아무튼 제 감상을 얘기하자면... 를 꿈꾸는 사람의 이야기 인줄 알고 극장에 들어갔는데, 사실은 꿈 꾸는 사람의 현실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비행사가 되고 싶지만 눈이 나쁘고, 나라는 가난하며, 전쟁은 시시각각. 지진에 질병, 거듭되는 실패. 강렬하지만 짧..
언제부터인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이 아닌 지브리의 작품에는 후계자 문제가 따라 붙습니다. 하긴 미야자키 감독님의 연세를 생각한다면 당연한 얘기겠지요. 의 곤도 요시후미의 요절 이후 끊임없이 사람들은 포스트 미야지키를 기다려 왔습니다. 하지만 2002년 을 연출한 모리타 히로유키는 지브리를 떠났고, 2006년에 을 연출한 미야지키 감독님의 아들. 미야자키 고로는 언급하기도 민망하게됐죠. 덕분에 이번에 를 연출한 요네바야시 히로마사는 본인이 싫어하든 좋아하든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거대한 대중문화 아이콘의 후계자로 거론될 수 밖에 없는 조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스튜디오 지브리를 한번 돌아보죠. 전 스탭이 정사원에 매년 정기채용을 실시하고, 보통 외주를 주게 마련인 미술과 촬영도 자체 내에서 해결 가능.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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