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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여자에게 맡기고, 의례화된 노래로 물리적인 폭력을 대신하는 인간사회를 지구인이 망칩니다. 헤인우주에 지구인이 등장하다니 웬일? 했더니 바로 구토를 유발하는군요. 지구인의 욕망은 더럽게 편협하고, 노골적으로 충실합니다. 지구인은 해충입니다. 해충은 배제되어야 하고, 배제는 폭력을 부릅니다. 그리고 폭력은 살인을 잉태하지요. 한 번한 살인은 결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살인에 합당한 이유는 존재하지 않는데도 말이죠. ㅜㅜ 참, 설정된 배경이 존 스칼지의 '작은 친구들의 행성'을 연상시킵니다. 숲, 털북숭이 원주민, 개발업자 등등. 하지만 진행은 완전히 다르군요. 살만한 시대의 SF는 디스토피아가 평범한 비전일 수 있지만 지금은 아무래도 긍정이 필요한 시대이니까요. 1970년대는 분명 살만한 시대..
던전에는 몬스터들이 있습니다. 모험가들은 파티를 이루고 몬스터를 무찌르며 최종 보스를 찾아 던전을 헤매지요. 그런데 잠깐 모험가들은 어째서 무겁게 식량을 들고 다니는 걸까요? 어째서 마른고기와 빵, 포도주를 고집하는 걸까요? 사실 몬스터들이 많이 산다는 건 던전 안이 하나의 생태계라는 이야기이고, 먹이사슬이 존재한다면 인간이 그 사이에 못 끼어들 이유가 없을텐데요. ㅎㅎ 그렇습니다. 주인공 파티는 던전을 탐험하며 몬스터들을 잡아서 '먹습니다.' 몬스터 쿡방 만화! 그것이 바로 쿠이 료코의 던전밥입니다. 이상. 여기까지. 던전밥 1 - 구이 료코 지음, 김완 옮김/㈜소미미디어
띠지에 제17회 데즈카 오사무 문학상 단편상 수상작이라고 써있습니다. 그 상을 탈만합니다. 데즈카 오사무의 아톰은 로봇의 몸으로 인간성을 질문하기 일수였고, 고다 요시이에는 작정하고 인간의 껍질을 두드립니다. 그 알맹이야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죠. 모름지기 인간이라면 당연한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애완 로봇과 육아 로봇 마시는 기른정에 대해서 가족 증원법과 릭의 추억은 번식을 열등 로봇 열등군과 죄와 벌의 상자, 크로스의 전장은 인간사회를 간병 로봇 히로사와와 그레이트 시드는 특별한 위로를 전합니다. 어쩐지 20세기 초엽의 구닥다리 이야기 같지만, 지금 세대는 잘 모르는 이야기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야기는 돌고 도나 봅니다. 언제나 새로운 독자가 태어나기 때문에요. 문제는. 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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