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베이스의 영웅 3형제. SD건담 입니다. 연식이 된 키트라 런너에 지느러미가 좀 있지만 조립 간단하고, 효과 만점입니다. 셋이 모이니 더 귀여운 것 같아요. ㅋㅋㅋㅋ RX-78은 약간의 내부 프레임이 재현되어 있지만 다른 두녀석은 그냥 통짜입니다. 3대 세트구매했는데 코어파이터까지 나름 충실한 내용이였습니다. 다음 목표는 MG로 3종세트 완비가 되려나요? 그건 좀 출혈이 예상되는데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견물생심이라고 SD가 있으니 MG도 탐이나는군요. 벌써 허벅지를 꼬집고 있습니다. 흑
이런 종류의 완구는 본래 식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먹을거리는 뒷전이고 완구수집이 주가 되어버렸죠. 이제는 더이상 먹을거리는 들어있지도 않습니다.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간단한 조립으로 괜찮은 퀄리티의 완구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존재의의라고 할까나요. 아무튼 드래곤볼 월드입니다. 무천도사의 집부터 천하무술대회장, 캡술팩토리, 카린의 답에 신의 궁전까지 드래곤볼의 세계를 충실히 재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깔끔하게 드래곤볼 4성구로 수납된다는 점도 높이 살만합니다. 드래곤볼도 1984년부터 연재 시작이라니 벌써 25년차입니다. 정말 세월이 빨라요. 추억은 광속으로 장난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뭐냐! 이따위 발언은!!!)
기다리던 태권V 합금이 도착했습니다. 묵직하니 무게감은 좋습니다. 그러나 절대 가지고 놀지는 마세요. 자세 좀 잡아 볼까하고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벌써 도색이 조금 ...흑흑 너무 속상하지만 어쩝니까. 이게 한계인것을. 팔도 쑥쑥 잘도 빠져서 안타까운데 그저 바라만 봐야죠. 집에 있는 흰색 에나멜이 좀 변색되었는데 하나 새로 사서 뗌빵할 생각입니다. 가지고 놀기에는 너무 먼 태권V입니다. 상자는 고급스럽습니다. 본체의 퀄리티도 상자만큼 좋았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손은 주먹 손과 당수, 그리고 "너지!!" 손이 들어 있습니다. 비례상으로 맞는 것 같지는 않치만 깡통 로봇도 하나 들어 있고요. 요놈 참 귀엽습니다. ^^
반다이 초합금혼 신작 진마징가입니다. 이제까지 초합금 마징가 중에서 최고의 프로포션과 가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주먹과 편손 꼴랑 2가지 손에 제트 스크랜더가 다 인게 아쉽기는 합니다. 허리 미사일이야 없어도 그만이지만 팔꿈치에 숨겨진 드릴미사일도 없어지고 아이언 커터도 생략입니다. 갓스크랜더야 변형기믹이 필요한 물건이다보니 초합금혼이 아니라 프라모델로 출시될 예정인가 봅니다. 그래도 누가 아나요. 연말쯤에는 완전판 진마징가가 주머니를 털러 나와주실지....ㅜ,.ㅡ
360mm 로켓 바주카를든 돔입니다. 지온군의 양대 모빌 슈트 개발 메이커 중 하나인 치마트社가 개발한 양산형 육전용 중모빌 슈트로, 다리 부분에 내장된 호버 엔진에 의해 고속 이동이 가능하고, 중장갑으로 비대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고기동 성능을 발휘한다. 라는 설정입니다. 본 키트는 돔과 우주용인 릭돔을 선택 조립할 수 있는 제품으로 어느쪽으로 조립하든지 발바닥과 후면 스커트, 백팩의 버니어와 그 덮개가 남습니다.(전 돔으로 조립했습니다) 무장은 히트 사벨과 돔용 로켓 바주카, 그리고 릭돔용 빔 바주카가 들어 있습니다. HG급임에도 불구하고 접합선이 거의 제거되어 있으며 허벅지는 무려 통짜입니다. 종아리 부분은 워낙 크고 두꺼워서 그닥 폼나는 자세가 나오지는 않습니다마는 어차피 이 녀석은 호버링하는 ..
넵! 그분 전용 자쿠입니다. 미묘한 쏘세지 컬러의 다리가 먹음직스럽습니다 ^^ 지난번 SD에 이어서 이번에는 버전 2.0이고요. 역시 소문대로 극강의 가동성을 보여주더군요. (자세한 리뷰는 달롱넷을 참조하세요-클릭) 내부프레임도 설정에 맞춰서 충실히 재현되어 있습니다. 허리부분에는 미노프스키-이요네스코형 열핵 반응로까지 있더군요. 무장은 조금 단촐해서 머신건과 바주카 그리고 히트호크가 다입니다. 대신 탑승용 크레인과 특전이라고 지온컬러(녹색)의 디스플레이용 받침대가 들어 있었습니다. 작업은 조립과 먹선, 데칼작업 이외에 히트호크 날부분에 노랑칠을 했습니다. 요즘 건프라는 너무 좋아서 컬러링 작업 없이도 제법 그럴싸 합니다. 바주카 같은 경우는 접합선 없이 통짜로 들어 있더군요. 이러다간 엔젠가 히트호크도..
게임에 등장하는 샤아 아즈나블의 탑승 기체. 통상 3배의 어쩌구는 플레이어가 샤아가 아니기에 말짱 황. 게다가 빨가면 샤아! 건담도 빨강으로 칠하면 샤아 전용기체가 된다는 설정은 이 놈을 '궁극의 기체'와는 너무 먼길로 인도했습니다.ㅜ,.ㅜ 하지만 건담의 로망은 자쿠다! 라는 아저씨의 고집은 SD건프라로 완성. 그럼 여기서 샤아란 어떤 칭구? 보통 1년 전쟁이라고 불리우는 초대 건담에서 주인공 아무로의 최대의 라이벌로써 이런 얼굴이었습니다. 붉은 혜성이라 불리우며 뭐 든지 3배로 헤치우는 지온군의 에이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모습으로 소개된 적도 있습니다. 이거 저 극장에서 봤습니다....^______^)a 본편인 건담보다 3배 빠른 국내소개였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그의 활약은 건담의 시리즈 2탄..
마미트제 철인 28호입니다. 나온지는 좀 된 녀석이라 촌스럽죠. =,.= 반다이껀 극상의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왠지 철인 28호 치고는 샤프한 느낌이라.... "흐~음" 결국 이 녀석이 좋다는 말인데... 사실 철인 28호는 내게도 좀 세대가 오래된 만화입니다. 옛날 동네 만화가게에서 본 해적판 몇편이 기억의 전부랄까. 그래도 둥글둥글 한것이 왠지 원조느낌이 나서 "룰루~^^" 입니다, 하나도 기억은 안나지만 욜심히 일본만화 찾아보는 매니아들 얘기로는 원래 2차대전중 시키시마 박사가 개발하여 전후에 웬 복면의 과학자가 완성을 시켰답니다. 나중에는 S국 로켓을 달고 하늘을 날아다니기도 한다는데.... @ㅇ@ 연재 초반에는 레어 아이템이었지만 후반이 되면 각자 자기가 준비한 강력한 로봇들을 가지고 나올뿐이고 ..
한 20년 전쯤인가 전에 정체도 모른체 그냥 보기가 좋아서 구입했던 로봇 거북이가 '조이드' 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도 3년전의 일입니다. 게다가 그것의 이름이 '캐논 토터스' 이며 애니에서 조차도 제대로 등장하지 않는 마이너 기체라는 사실은 더더군다나 최근에 안 사실이죠 -/-;;; 뭐, 조이드뿐이겠습니까? 정체 모르고 사들인 장난감이... "건담은 1년 전쟁이 최고야!" 라고 말하지만 이 만화 영화, 사실은 우리나라에서 한번도 방영된적이 없습니다.(쿠~~~궁) 그저 어느날 학교 앞 문방구에 멋지게 생긴 로봇이 바주카포를 들고 있길래 냉큼 만들어 본게 시작이죠(빨강, 퍼렁, 흰색의 유치한 색 조합도 그 나이땐 멋져 보였습니다 -,.-a) 아무튼 중요한 건 이 조이드라는 녀석들이 요즘 제 주머니를 노린..
가면라이더 덴오의 4폼 변형상품입니다. 마스크만 착탈식이고 4가지 폼을 마스크외의 부품교환 없이 변신 시킬수 있습니다. 프로포션이나 디테일은 좀 구리지만 일단 변신은 가능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전대물에 비해서 심각한 스토리 라인을 고수해오던 가면라이더 시리즈들을 즐기는 편은 아니였습니다. 가면의 용사들은 '어디까지나 아동용'이다. 라는 별 근거 없는 고집 덕분이죠. 하지만 덴오의 진구 스러운 주인공을 보면 정이 간다고 할까요. 아무튼 인간관계들도 심플해서 중간에 끊어봐도 별 무리없는 진행이 맘에 듭니다. 아직 폼 마다의 등장포즈를 알아 볼 정도는 아니지만 채널 돌리다 잡히면 본다 상태는 됩니다. 이전 가면라이더들은 계속 채널을 돌린다였으니 많이 발전한거죠. 이것도 발전이라고 한다면 말이죠. 허응~
생일이 한달하고 20일 정도 지났군요. 생일 선물들입니다. 그간 자투리 시간에 조립을 하다보니 이제야 완성입니다. 맨 좌측이 GAT-X105E 스트라이크 느와르입니다. 건담시드 관련 기체로 BB전사로군요. 큰 조카의 선물이였는데 이 녀석은 지것을 살때도 건담시드. 그 중에서도 스트라이크를 고르더군요. 신형 건담들에게 주로 꽂치는 취향입니다. 게임도 최신만 고집하는 타입이죠. 첫째 조카는... 가운데가 RX-78-GP02A 사이사리스. 제가 0083에 나오는 기체를 좋아하는 까닭에 그 쪽에서 고르라고 했더니 이놈이 젤 멋있어보였나 봅니다. 약간 거함거포주의 정신에 악당취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들놈 답죠. ^^ 마지막 우측의 기체는 XXX-G00W0 윙제로 커스텀입니다. 건담에 관심 없는 둘째 조카의 선..
80년대 중후반을 화려하게 수놓은 만화라지만 전 90년대 초반 프랑스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당시 제목은 레 슈발리에 듀 조디악끄(Les Chevaliers du zodiaque). 번역하지면 12궁도의 기사들 정도가 됩니다. 수요일마다 클럽 도로떼에서 방영했었는데 은근 중독성있는 애니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북두신권과 더불어 아동애니의 폭력성 문제는 프랑스에서도 예외는 아니였지만 북두신권에 비해서는 좀 가볍게 넘어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워낙 강력하잖아요-북두신권! 크흐~) 아무튼 처음에는 페가수스만 살 작정이였는데 하나 둘 쌓이다 보니 5명 총 출동입니다. 페가수스 한명이냐. 친구까지 4명이냐. 이왕이면 5명 전원이냐의 문제였는데.....결국 5명으로 낙찰입니다. OTL 의지박약의 산물이지만 모이니 번..
리얼계라는 건담 애니 중에서 리얼 중의 리얼! 모빌포드 볼입니다. 만든 제품은 각도기아저씨 버전으로 MG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극강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는 물건입니다. 충실하게 재현된 내부 프레임과 패널등으로 만들면서도, 만들고 나서도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그러다보니 폭주를 해버렸네요. 코도부키야제 체인베이스까지 동원하여 간소하나마 디오라마 분위기를 냈습니다. 어렸을 때도 안하던 짓을 하려는 힘드는군요. 중국 아줌마의 힘도 환율의 압박에는 약발을 잃고 완성품에서 프라로 돌아서고 있지만. 이것도 끝이 보입니다. 일례로 체인베이스 가격도 올랐더군요. 다행히 시리즈 1탄 것이 있어서 예전가격으로 꾸미기는 했는데, 다시하려면 출혈이 예상됩니다-이러다 돈 안드는 취미를 찾아봐야 할듯합니다 그럼..
이틀 연속 건프라 포스팅입니다. 사실 앗가이는 만들어 놓고 게으름피우던 물건이고 보면 이번 포스팅의 건담이 최신입니다. 물론 환율 오르기전에 사 놓았던 거죠. 흑흑 이렇게 버티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이번에 조립한 건담은 반다이 마스터그레이드 78번째 제품의 바리에이션입니다. 소위 페담이라 불리우던 본 제품은 소세지컬러가 특징이였는데요. 이번에 조립한 녀석은 애니메칼러, 즉 본래의 파랑, 빨강, 노랑의 삼색으로 이루어진 녀석입니다. 게임 소프트 속의 건담을 재현하느라 생긴 좀 요상한 컬러를 걷어내고 나니 각도기아저씨류의 건담에 대한 반다이의 최종 답안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하지만 유행은 돌고 도는 법. 요즘의 반다이는 원작 애니메의 충실한 재현 쪽으로 돌아선지 오래지요. 아무튼 완성품을 보실랍니까? 박스..
MSM-03 고그보다도 소형, 경량의 조달이 용이한 기체로서 개발된 MSM-04 앗가이입니다. 이 기체는 설정 상 많은 부품을 MS-06J 자쿠II로부터 빌려왔기 때문에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하는군요. 특징은 복좌식이며, 수륙양용MS의 훈련기로서 쓰여지는 일도 많았다고 합니다(어디까지나 설정입니다). 둥글둥글하니 귀여운 본체의 내부는 기계적인 느낌이 잘 살아있어서, 이정도라면 진짜 움직이는 기체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하게 합니다. 가동성도 매우 뛰어난 편이라 그 유명한 왕따자세의 재현은 가볍게 가능합니다. 분명히 좀 마이너한 기체로 알고 있는데 의외로 프라킷의 품질은 최상급이라 만족입니다. 오래간만에 만드는 재미가 있었다고 할까요. 오른손의 갈고리는 반자동으로 움직이고 왼손의 어뢰 역..
1/12 사이즈의 건담 빔샤벨입니다. 마스터 레플리카의 스타워즈 라이트세이버와는 달리 광선검날 부분은 재현이 되지 않습니다. 대신 동작센서를 사용하여 검술 동작 시 각기 다른 효과음이나 진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즉, 검을 휘두를 때와 찌르를 때에 서로 다른 효과음이 나며 적당한 순간에 폭발음도 추가 됩니다. 이게 의외로 재미있는게 라이트세이버의 경우 유리로 된 검날 부분의 파손을 우려하여 함부로 휘둘러 볼 수 없는데 비해서 이 물건은 마음 놓고 휘둘를 수 있어 몰입감이 그만입니다. Will와도 연동되는 컨트롤러 였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건 아닙니다. 하긴 건담이 칼만 휘두르면 만사 오케이 필살기를 남발하는 슈퍼로봇도 아닌바에야 어쩔 수 없겠죠. (총에 바주카에 철퇴까지... 컨트롤러로 만들 수 는 ..
이런건 말이야 제때 제때 나와 주셨어야지...
카이요도의 리볼텍 시리즈는 발전합니다. 구리구리 단테와는 확연히 다른 퀄리티를 보여주는 군요. 리볼텍의 장점인 다양한 포즈가 가능한 관절을 내장하고도 흉하지 않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비싼 레진키트 사서 스스로 칠한 것보다 더 좋은 도색 솜씨는 다시한번 중국 아주머니들의 저력을 느끼게 합니다. 고수들의 눈에야 이런저런 도색의 실수들이 보이겠지만 여전히 본인이 직접하는 것보다는 나아보입니다. 부속으로는 레이에게는 룽기누스의 창이 아스카에게는 그녀의 트라우마의 상징인 인형과 총이 들어 있습니다. 꽤 정체성을 드러내는 부속품이더군요. 아참 손도 여벌이 좀 들어 있는데 그 갸날픈 손목을 똑 부러뜨릴까봐서 아직 교체는 못해 봤습니다. 그런데 신지도 나올까요? 사실 솔직한 심정은 리볼텍으로 사령관님이 ..
전투요정 유키카제에 등장하는 FFR31 MR/D 입니다. 일명 슈퍼 실프죠. 애니에서는 1편에 추락해버린 조역기입니다마는 소설판에서는 이 기종이 주력기 입니다. 인공지성체를 강조하다 보니 애니에서는 메이브가 주력기로 등장하고 소설판의 에피소드 순서를 뒤섞는 바람에 소설과는 달리 약간의 디테일 변화가 있습니다. 메이브는 의 속편인 에 등장하는 기체이며 애니로 보자면 5편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원작 스토리에 해당하는 1~4화까지는 사진 속의 슈퍼 실프가 이끌어가는 이야기라는 거죠. 그렇다고 해도 애니도 애니 나름의 사정이 있는 것이니까. 크게 신경 쓸일은 아닙니다. 일러스트 한장 없는 소설을 그만큼 비주얼화한 것도 대단한 일이니까요. 사진은 하비베이스제 도색완성품으로 실크기는 좀 작은편이지만 나름 ..
빨간색이라고 샤아 전용 '입니다'라고 아무리 우겨 봐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건 캐논입니다. HGUC급이니까 1/144 스케일이로군요. 작고 귀엽습니다. 사실 삼색의 슈퍼로봇 건담의 뒤에서 그래도 이 만화가 리얼로봇물이라는 것을 잊지 않게 해주었던 명 조연 입니다. 중거리 지원형이라는게 사뭇 리얼하지 않습니까? 케케케 물론 아무로가 답승하는 순간, 지온의 육전용 자쿠를 생포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합니다마는 아무래도 건 캐논은 건담이 설치고 있는 동안에 어딘가 쳐 박혀서 캐논포를 쏘고 있는 설정이거나, 실수나 안하면 다행이라는 정도가 어울립니다. 가끔은 선행하기도 하지만 역쉬 건 캐논은 안전한 곳에서 엎드려 뻗쳐있는게 제격!!! MG는 아니지만 이것 만은 재현해야 한다는 오덕후의 의지가 불타 오르는 자세입..
반다이에서 출시한 브루티쉬독입니다. 본래 장갑기병 보텀즈는 타카라 계열이라 반다이에서는 극히 이례적인 제품입니다. 뭐, 새로운 OVA 계획도 있겠다. 모두가 어려운 처지에 네꺼 내꺼가 어디있어 라는 심정이라면 모를까 예전 같으면 '절대'까지는 아니라도 아무튼 나오기 힘들었던 건 사실입니다. 다~ 지난 얘기죠 뭐.... 간단하게 장갑기병 보텀즈를 설명하자면 1983년 전 52화로 방영된 예전 만화영화입니다. 당시 건담이라는 불세출의 영웅이 등장하여 모든 슈퍼로봇을 촌스러움의 바다에 빠뜨리시고 바야흐로 로봇이라면 리얼이다라는 소리가 온 천지에 울리던 시절이였죠. 그리고, 그중 최상의 리얼 느낌의 로봇이 바로 보텀즈의 AT들입니다. 공격&기동용 1인승 직립전차라는 개념의 AT들은 건담이 리얼의 탈을 쓴 슈퍼로..
카이요도의 PVC도색완성품 리볼텍 야마구치 시리즈 30번 디스누프입니다. 가동관절도 풍부하고, 부속품들도 충실해서 극중모습을 제법 그럴싸하게 재현할 수 있는 놈입니다. 별을 던져버린 녀석인데..그 카리스마가 어디 가겠습니까? ㅋㅋㅋ 14cm 정도의 작은 크기가 한스러울 뿐이죠. 참고로 여기서 디스누프는 불어로 19를 뜻합니다. 올바른 표기는 dix-neuf (디즈눼프) 입니다마는 일본식 발음의 한계로 '누프'가 되었습니다. 뭐 사실 디즈너프로 읽어도 무방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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