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요도의 리볼텍 시리즈는 발전합니다. 구리구리 단테와는 확연히 다른 퀄리티를 보여주는 군요. 리볼텍의 장점인 다양한 포즈가 가능한 관절을 내장하고도 흉하지 않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비싼 레진키트 사서 스스로 칠한 것보다 더 좋은 도색 솜씨는 다시한번 중국 아주머니들의 저력을 느끼게 합니다. 고수들의 눈에야 이런저런 도색의 실수들이 보이겠지만 여전히 본인이 직접하는 것보다는 나아보입니다. 부속으로는 레이에게는 룽기누스의 창이 아스카에게는 그녀의 트라우마의 상징인 인형과 총이 들어 있습니다. 꽤 정체성을 드러내는 부속품이더군요. 아참 손도 여벌이 좀 들어 있는데 그 갸날픈 손목을 똑 부러뜨릴까봐서 아직 교체는 못해 봤습니다. 그런데 신지도 나올까요? 사실 솔직한 심정은 리볼텍으로 사령관님이 ..
3D 애니인지 모르고 봤다. 젠장! 안젤리나 졸리는 툼 레이더는 실사로 찍으면서 뭐 이건 3D로 나오냔 말이다!!
우석훈을 처음 본 것은 14년전 프랑스에 있던 기숙사에 놀러왔을 때이다. 친구의 친구였는데 기타도 좀치고, 넉살도 좋은 친구였다고 기억한다. 그리고 한번 더 볼 기회가 있었는데 친구따라 그의 기숙사에 놀러 갔을 때였다. 꼭 고시원 같이 작은 방에서 침대와 중고 TV, 책상 하나 꼴랑.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곳에서 덮밥을 얻어 먹고 왔다. 힘든 것 보다 외롭던 시절. 그 때 그렇게 스쳐지나간 인연이였다. 기억 한켠에 물러 있던 이름. 우석훈. 지승호라는 인터뷰 전문 작가의 덕분으로 처음으로 그의 생각을 들은 느낌이다. 대화가 가능하려면 내 대답은 책으로 해야 할터인데. 재주가 없다. 결국 우리집 금송아지 마냥 아는 유명인사가 되어 버렸다. 어디가서 뻥칠 마음은 없지만...
전투요정 유키카제에 등장하는 FFR31 MR/D 입니다. 일명 슈퍼 실프죠. 애니에서는 1편에 추락해버린 조역기입니다마는 소설판에서는 이 기종이 주력기 입니다. 인공지성체를 강조하다 보니 애니에서는 메이브가 주력기로 등장하고 소설판의 에피소드 순서를 뒤섞는 바람에 소설과는 달리 약간의 디테일 변화가 있습니다. 메이브는 의 속편인 에 등장하는 기체이며 애니로 보자면 5편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원작 스토리에 해당하는 1~4화까지는 사진 속의 슈퍼 실프가 이끌어가는 이야기라는 거죠. 그렇다고 해도 애니도 애니 나름의 사정이 있는 것이니까. 크게 신경 쓸일은 아닙니다. 일러스트 한장 없는 소설을 그만큼 비주얼화한 것도 대단한 일이니까요. 사진은 하비베이스제 도색완성품으로 실크기는 좀 작은편이지만 나름 ..
쾌속의 11권!! 이번은 학원제다! 그런데, 애니도 그렇고 라이트노벨도 그렇고 여름에 비키니면 가을은 학원제 이벤트가 빠지질 않는다. 프레임헤이즈도 학원제에서 퀸을 노리다니... 왠지 진진해 보이지 않는다. 내용이야 다음을 위한 복선을 까는 권이지만 그래도 그렇치 봉절하나 익힌거 가지고 1권분량을 뚝딱 넘겨 버리다니, 샤나도 스토리 늘이기 신공으로 무한 권수로 돌입한거 아닌가 싶다. 이 정도면 계속해서 강적을 만들어내신 드래곤볼의 토리야마 선생의 노고가 새삼 그리워질 정도. 새로운 적을 출현시키란 말이다!!! 크허헣 참, 그런데 스지미야는 언제 다음권이 나오는거야? 그사이 샤나는 외전까지 벌써 3권째인데 말이지
일본의 라이트 노벨이 우리나라에 번역되기 시작하면서 가능하게 된 혜택 중에 하나. 할은 그래도 창조주에 대한 의식이랄지, 예의랄지 뭐 그런 것이라도 있었지만 유키카제, 그녀는 자신의 창조주에 대한 의식 제로. 마치 인간이 기계를 대하듯 인간을 대하는 기계지성이다. 하긴 물건에 집착하는 삐뚤어진 애정이 인간만의 사정이라면 말이 안되는 상황도 아니건만, 그래도 섭섭하다. 인간으로써.... 초반의 과도한 항공용어에 좀 고전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정통SF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애니와 함께 감상한다면 더 좋을 듯 싶다. 표지의 1이라는 숫자는 후편도 번역할 계획이라는 얘기일까? 아님 그냥 두고보자는 심보일까?
1931년 생이시라니까 우리 나이로 78살이다. 그 연세에도 창작집이 새로 나왔다는 말에 호기심에서 샀다. 읽기 전에 샀으니 샀다는게 맞을 게다. 문장은 정갈하고 불편하다. 사람 속이 심장에 있다면 그곳을 콕 찔러서 뒷면의 안쪽을 까발리는 건 진짜 불편하다. 내가 현대인의 생활 소설을 싫어하는 것도 그 불편함 때문인데, 기본적으로 소설가는 구라빨이다. 라는 개인적인 믿음을 저버리고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하기 때문이다. 메조키스트가 아닌 봐에야 굳이 불편한 진실에 쾌감을 느낄일은 아니니 불편한 소설은 싫다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거야 내 개인 사정이고, 박완서님은 78살에도 그짓을 꾸준히하고 계시다. 징헤라... 노인의 지혜와 나이 먹은 이의 편견이 두루 섞인 소설집. 친절한 복희씨. 계속 좋은 글 써주시길 ..
무엇이든 먹을 수 있기에 무엇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없는 잡식동물의 딜레마를 우리의 문제라고 일깨워주는 책. 옥수수를 기반으로한 식품산업. 유기농으로 대표되는 대안 식품의 산업적인 측면과 철학적인 딜레마, 그리고 새로운 대안 등을 다루고 있다. 옥수수 재배 농가에 대한 정부 보조와 이를 통한 값싼 농사물의 유통, 생산에 관한 문제는 조금만 생각해 본다면 우리나라의 쌀 농업에 대한 슬픈 자화상을 그려 볼 수 도 있는 단초를 마련해 준다. 추곡 수매에서 쌀가격보전기금의 역사가 우리 농업을 어떻게 피폐시켰는지 미국의 옥수수 재배 농민과 함께 슬퍼할 일이다. 전세계는 노동자가 아니라 농민이 먼저 단결할 일 투성이다. 실질적으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겠지만. 잊지말아야 할 점 : 유통 단계가 짧을 수록 식품은 ..
후배의 블로그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었다.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무로이가 아오시마에게 말했다 "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서라도 무슨 힘을 써서라도, 무슨 짓을 해서라도 반드시 위로 올라가란 말이야 그래야, 너 같은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모든 것은 바뀌게 될거란 말이야 나 역시 그러할테니" '반드시 위로 올라가란말이야...' 그래 그 방법 밖에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이 공감할 것이다. 그리고 결심하겠지. 반드시 위로 올라갈 것이다!! 아마도 그 후배와 같이 다녔던 전 직장의 이사장님도 그런 생각으로 사셨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이 남도 좀 짓밟고, 발목 좀 잡고 그랬을 것이다. 그리고 올라와보니 욕하던 그놈들과 똑 같은 자신을 발견하게 됬겠지. 그럼, 정의롭게 올라서면 되지 않겠느냐고? 그런..
경고에 비해서 필름상태가 최악은 아니였다. 그래도 좀 놀래기는 했음. 리빌드라더니 이건 완전 신작 수준. 4부작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인지 지난번 극장판에 비해서는 좀 더 한편의 극장판다운 구성이였다. 그래도 일단은 TV판을 이미 본사람들이 이해에 좀 더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샴시엘에게도 작은 얼굴이 생기는 것등 디테일의 변화도 눈에 띄고, 인물들은 완전 새 그림. 네르프의 도안도 좀 바뀐듯 싶고. 스토리 라인도 다음편부터는 조금씩이나마 틀어질 것 같은 엔딩도 인상적이였다. 이미 볼사람 다 본 영화를 리빌드한다니 '꼼수'는 기본이겠지만 과연 그 결과가 어찌 될지는 좀 더 두고봐야할듯. 사실 이번 극장판 한국 개봉의 백미는 1주일 선행 개봉(쿠궁!) 어차피 볼 사람들은 찾아서라도 볼터이니 선행..
조민욱 기자의 전설의 고수 50인의 이야기. 4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이지만 50인이나 다루다 보니 무인 한 명 한 명에 대한 분량은 아쉬움이 남는다. 좀 더 흥미로울 수 있는 에피소드나 활약상 보다는 계보와 시대, 대표 무예의 이름 정도를 나열하다 보면 그만 정해진 분량이 끝나버려 읽는 재미는 제목만 못하다. 그래도 한중일의 대표 무인 중에서 세간에 잘 알려진 인물 이외에 이런 사람도 있었구나라는 정보 확인 정도는 된다. 각 무인의 활약상 정도는 흥미가 있다면 따로 찾아보는 수고는 기울여야 할 듯. 그러고 보면 예전 어렸을 때에는 당수도장이 있었는데 이게 전부 태권도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어 스포츠화 한 것이 아쉽기도하고, 십팔기 도장들이 사실은 쿵후 도장이 아니라 우리나라 고유무술 도장이였다는 것을 ..
에바가 극장개봉하는군요. 살다 보니 이런일도 있습니다. 허허 개봉일은 2008년 1월 24일. 상영극장: CGV강변, CGV용산, CGV압구정, CGV강남, CGV대학로, CGV오리, CGV일산, CGV인천, CGV수원, CGV계양, CGV서면, CGV동래, CGV대전, CGV대구 (현시점 14곳 예정. 개봉극장은 변경 가능성 있습니다.) 예매 개시일: 1월 11일(금) 예정 게다가 서울에서는 2008년 1월 17일 선행개봉한답니다 말은 제주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말을 실감하는 순간입니다. 선개봉일: 1월 17일(목) [1월17일(목)~1월23일(수)까지 1일 2회 이상 제한 상영] 해당극장: CGV강변, CGV용산, CGV압구정, CGV강남, CGV대학로 (현시점 5곳 예정. 극장은 변경 가..
1997년부터 시작했다니 벌써 10년이다. 현실의 10년, 작중의 7년. 여전히 이모네 집에서 시작해서 겨울을 보내고 다음해 여름이면 끝나는 이야기. 이번에도 신기한 탈것 하나 정도는 등장하고, 죽었지만 교장 선생님의 안배는 언제나처럼 철저하다. 전회에서 주연급으로 성장해버린 스네이프 교수의 활약이 좀 희미해졌지만, 어쩌랴... 갈길은 바쁘고, 결말은 뚜렷한데 많은 판타지 소설들이 처음의 신기함이 좀 지나가면 용두사미가 되어버리는게 일반적인데 이 정도 분량에 이 정도 세월에도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결말을 볼 수 있었던건 아무리 칭찬해도 모자를 지경. 조안롤링이 과연 다음작을 쓸 수 있을까?
만화책의 엄청난 인기를 업고 '체험전'이라는 것도 시작한 마법천자문의 세계!!! 한자도 익히고 미디어 아트에 푹~~ 빠져 놀아보는 마법천자문 체험이라더만 익히는 한자라는 것이 바람 風, 빛 光, 물 水.... 뭐 이런 것들 뿐이라 마법 천자문을 이미 읽고 온 어린 친구들에게는 완전 기본 빵!!! 초등학교 저학년용이지 절대 고학년용은 아님. 입구서부터 인원 통제는 잘하는 편이 였고, 진행도 열심들이여서 생각보다는 쾌적한 환경이였지만 히트 컨텐츠를 이용만 했지 '우~와'하고 감탄할 만한 구석은 ...글쎄요~ 중간에 한자 교육과는 별 상관 없어 보이는 마술쇼도 진행하더이다. 사실, 한자와 관련이 있거나 없거나 관계 없이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 2시간 마다 공연이라는데 어영부영 못 보고 나오신 분들도 상당수 있..
MG급 건담과 서도 벽이라 불리울 수 있는 책!!!! 일단 내용에 앞서서 역시 양장본이란 다 읽은 사람이 보관용으로 사는거지 절대 독서용은 아니라는 확신을 들게 하는 책이다. 가지고 다니지도 못하고, 집에서만, 바른 자세로, 읽었다. 내용이야 많이 알려진 것처럼 나니아라는 신비의 세계의 시작과 끝을 묘사한 판타지 소설이다. 매우 기족교적이라는 사전 지식도 영화화 되었던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덕분에 일정 정도 희석하고 읽었는데... @.@ 허걱!!! 진짜 기독교적이다. 아무래도 영화보다는 책이 좀 더 의미를 전달하는데 유용한데다. 1편부터 7편까지의 모든 이야기들이 하나로 엮인 기독교 우화이다 보니 꼴랑 2편에 해당되는 영화 한편 보다야 훨씬 와 닿는다고나 할까. 아무튼 꼴통들에게야 이것도 우상숭배라..
벨기에의 30대 영화감독인 디디에 보르카르트는 세계6개국 100여명의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했단다. 그 결과. 유럽인들은 대체로 파트라슈와 함께 죽은 네로에게 크게 공감하지 못하고 고작 '현실 부적응자'라는 정도의 이미지라나...-,.-;;; 하긴 나도 네로에게 오랜 세월 공감하지 못한 것이 사실. 내가 넘 메말랐나 했더니 혹시 유럽감성이었던 것일까? 크하하하하 보르카르트 감독은 일본인들 마음 속에 있는 '멸망의 미학' 때문에 일본인들이 특히 이 이야기에 감동 먹는 다는 결론이라는데, 그 심리학적 사유는 뭐가 되었든 1975년작 명작극장 시리즈 덕분에 무리하게 슬퍼하려던 노력은 이제는 빠이 빠이라는 얘기. 부르조아, 지주 계급과 싸우는 혁명전사 네로와 계급을 뛰어 넘는 애틋한 사랑 얘기라면 공감해 볼까?-..
정물화를 좋아하고, 톨스토이 같은 고전 작가들에 대한 교양이 있고, 본인은 못났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잘났다는 걸 마음 속 깊숙한 곳에서는 알고 있으며, 일본의 문화를 사랑하고, 현상학을 조롱한다. 리들리 스코트의 하고 많은 영화 중에서 '블랙레인'과 '블레이드 러너'를 사랑하고 어린시절의 작지만 결정적인 트라우마를 간직하고 있는 여인이 주인공인 소설. 그런데 직업이 수위 아줌마다. 그리고, 그 직업만 빼고 보면 사변적인 수다까지 더해서 그냥 평범한 프랑스 지식인의 전형이다. 프랑스 소설도 미국 소설만큼 가볍고, 일본보다는 덜 솔직하다.
원래 경성의 전통 도로망은 광화문에서 황토현 광장(광화문 사거리)의 길과 서대문 ~ 종로의 길이 만나는 T자형 도로를 중심으로 자연 주거지를 따라 형성된 미로 형태의 자잘한 길들이 뒤섞여 있었답니다.(모던의 유혹, 모던의 눈물, p94) 이에 조선 총독부는 1912년 10월 시구 개정에 대한 훈령을 내고 11월에는 광화문-광화문 네거리, 남대문-남대문 정거장, 동대문-경희궁 등 시구 개수 예정 노선 31개소를 발표해 시내 31개 노선의 정비 확장 사업을 1929년까지 추진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구 개정 사업을 통해 경성에 생긴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교통체증을 이유로 남대문 성곽을 헐고 광화문-경성부청(지금의 시청) 사이의 태평로를 넓히고, 남대문 정거장(경성역)과 용산으로 연결되는 큰 도로와 이어붙여 경..
빨간색이라고 샤아 전용 '입니다'라고 아무리 우겨 봐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건 캐논입니다. HGUC급이니까 1/144 스케일이로군요. 작고 귀엽습니다. 사실 삼색의 슈퍼로봇 건담의 뒤에서 그래도 이 만화가 리얼로봇물이라는 것을 잊지 않게 해주었던 명 조연 입니다. 중거리 지원형이라는게 사뭇 리얼하지 않습니까? 케케케 물론 아무로가 답승하는 순간, 지온의 육전용 자쿠를 생포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합니다마는 아무래도 건 캐논은 건담이 설치고 있는 동안에 어딘가 쳐 박혀서 캐논포를 쏘고 있는 설정이거나, 실수나 안하면 다행이라는 정도가 어울립니다. 가끔은 선행하기도 하지만 역쉬 건 캐논은 안전한 곳에서 엎드려 뻗쳐있는게 제격!!! MG는 아니지만 이것 만은 재현해야 한다는 오덕후의 의지가 불타 오르는 자세입..
반다이에서 출시한 브루티쉬독입니다. 본래 장갑기병 보텀즈는 타카라 계열이라 반다이에서는 극히 이례적인 제품입니다. 뭐, 새로운 OVA 계획도 있겠다. 모두가 어려운 처지에 네꺼 내꺼가 어디있어 라는 심정이라면 모를까 예전 같으면 '절대'까지는 아니라도 아무튼 나오기 힘들었던 건 사실입니다. 다~ 지난 얘기죠 뭐.... 간단하게 장갑기병 보텀즈를 설명하자면 1983년 전 52화로 방영된 예전 만화영화입니다. 당시 건담이라는 불세출의 영웅이 등장하여 모든 슈퍼로봇을 촌스러움의 바다에 빠뜨리시고 바야흐로 로봇이라면 리얼이다라는 소리가 온 천지에 울리던 시절이였죠. 그리고, 그중 최상의 리얼 느낌의 로봇이 바로 보텀즈의 AT들입니다. 공격&기동용 1인승 직립전차라는 개념의 AT들은 건담이 리얼의 탈을 쓴 슈퍼로..
- Total
- Today
- Yesterday
- 하인라인
- 영화
- 애니
- 케로로
- 독서
- 에반게리온
- 도라에몽
- 니시오 이신
- 인물과사상
- 보르코시건
- 엉클덕
- SF
- 장난감
- 콘티
- 건담
- 판타스틱
- 배트맨
- 1년전쟁
- 그래픽노블
- 파워레인저
- 마징가Z
- 광고
- 스타트렉
- 극장판
- 총몽
- 애니메이션
- 존 스칼지
- 스타워즈
- 만화
- 작안의 샤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