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디서 결혼식이 열리는지 알아내라. 신랑 신부의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확실히다. 당신의 계획을 절대로 입밖에 내서는 안 된다. 가족이나 친구들에게서 알아내지 못하면 결혼식이 열릴 것 같은 교회나 예식장에 알아보라 >2: 어디에서 말할지 정하라. 극적인 효과를 줄 뿐 아니라 안전하기도 한 지점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발코니쪽은 극적이기는 하지만 일이 잘못될 경우 도망치기가 힘들어서 비추천. >3: 뭐라고 말 할지 준비해 놓는다. 고도의 긴장감 속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고 열정적으로 표현할 자신이 없다면 미리 당신의 느낌을 적어 놓고 연습하라. 단, 적어 놓은 것에만 의존하려고 하면 안된다. 중요한 것은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이다. >4: "서약하시겠습니까?"의 순간까지 기다린다. 가장..
1950년대 로저 스페리 주창 뇌는 두개의 반구로 나뉘어 있다. 이 반구는 좌우 대칭으로 마치 호두를 두쪽 낸것처럼 생겼으며, 두개의 반구는 뇌량이라는 두툼한 신경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이 뇌량을 제거하면 양쪽의 뇌가 분리되어 기능한다. 그 결과 뇌가 분리된 환자의 왼손에 보지 못하도록 어떤 물건을 쥐어준다면, 그는 그것이 무엇인지는 알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이름을 대지는 못한다. "자네는 왼손에 무엇을 들고 있는가?" 에 그는 어떻게 답변을 해야 할지 모른다. '자네'라고 불린 사람은 좌뇌에 살고 있다. 따라서 자기의 왼손에 감춰진 물건에 대해서는 도통 짐작을 못한다. 다른예로는 뇌가 분리된 환자에게 우뇌로는 사과가 보이도록 하고 좌뇌로는 오렌지가 보이도록 한다. 그리고 그가 지금 본 물건을 왼손으로 쓰..
금 본위, 금 태환이라는 단어를 알게 된 것은 중,고등학교 때인 것 같다. 아무튼 상업시간에 듣기는 들었는데 이해도 잘 안돼고, 시험에 중요한 것도 아니고, 생활에 꼭 필요한 것 같지도 않아서 그냥저냥 잊고 살았었다. 1달러를 발행하는데 1달러 어치의 금을 보관해야한다면 미국정부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금을 보관하고 있을까라는 의문은 그게 가능하기나 한 일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007의 악당이나 관심을 가질 사항으로 생활의 전선 저 너머의 망각의 영역에 자리 잡고 있어야 할 일이였다. BUT, 그러나. 의문은 언젠가는 풀리는 법. 예를 들자면 이렇다. 독수무정 장영웅 대협이 대륙전장에 금 1만냥을 맡기고, 대륙전장 전표 1만냥을 받았다. 이때 전표는 금 1만냥에 대한 보관증이며, 누구라도 이 전표를 가지고 ..
바람의 안쪽 - 밀로라드 파비치 지음, 김지향 옮김/황금가지 문장의 힘에 기대는 글은 어렵다. 게다가 그 대상이 '꿈'이기라도 한다면 읽는 쪽 입장에게는 대단한 집중력을 요구하는 글이 되기 쉽상이다. 하물며 번역물이기까지 한다면 이해는 커녕 자신이 난독증이 아닌가 의심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다. 한마디로 "제대로 걸린" 것이다. '바람의 안쪽'의 저자 밀로라드 파비치가 '카자르 사전'의 저자라는 사실을 서점에서 기억해 냈다면 안 샀을 것이다. 솔직히 제목에 혹했는데 "아이쿠~야~". 나처럼 약간 속독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에게는 쥐약인 문장이 유려한, 아름다운 표현과 텍스트와 텍스트 사이의 관계가 글의 깊이를 더하는 책이라니 그냥 책을 펼친채로 '후덜덜' 책은 두개의 시작점을 가지고 있으며 두 시작점의 ..
케로로 더무비: 드래곤 워리어 감독 : 사토 준이치 케로로 소대, 최대 위기 봉착! 드래곤 워리어로 변신한 소대원을 구하고 퍼렁별을 살려라!! 지구 곳곳에 나타.. 더보기 여름도 아닌데 개구리들이 찾아왔습니다. 아마도 퍼렁별의 어린이날을 노리고 온듯.... 이제는 극장판 애니가 흥행이 되나보죠? 아니면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는가 봅니다. 초극장판 2탄을 제외하고는 그래도 케로로는 꼬박꼬박 찾아 오는군요. 공식홈도 개장했네요. 아직 메뉴가 활성화 되어있지는 않지만 20일 전후로는 '파바박!' 할 것 같습니다. http://special.tooniland.com/keroromovie 그런데 케로로 연재가 벌써 10년이라네요. 세월도 참 빠르지...
건담과 미소녀의 만남. MS의 약자가 움직이는 옷(Mobile Suit)이다 보니 파워드슈츠처럼 입혀 보면 어떨까라는 망상은 SF나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거의 자동연상 수준이고, 이왕이면 여자에게라는 것이 망상의 주체가 남자인 경우 본능 레벨의 선택이라 이런 전개가 없었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할 기본 스팩들의 만남. 거칠게 정리하자면 "좋아 하는 것 2개가 합쳐지면 2배로 좋아질까?" 와 "좋아들 하는 것 2개를 합치면 좀 팔리려나?" 라는 2가지 이해관계가 만나서 한가지 결론을 본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꼭 미소녀였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성별을 구분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자동차는 여성형이라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써 대답을 대신하면서... 1983년 등장한 구프 레이디. 원조 MS걸이 아니였..
작안의 샤나 15 - 타카하시 야시치로우 지음, 하성호 옮김, 이토 노이지 그림/대원씨아이(단행본) 아이고, 또 번외편입니다. 이번에는 20세기 초에 있었던 하와이 공방전이 주 내용입니다 마는... 본편과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크~흐 이후에 전개 될 전투에 앞서서 전력이 될 사람을 소개하려는 자리가 아닌 다음에야 팬서비스를 빙자한 권수 늘리기 인 것 같아 보입니다. 뭐 이리저리 휘둘리다보면 재미있게 읽을 수는 있지만 앞으로의 전개에 너무 뜸을 들이다 태울까 걱정입니다. 20권 예정이라니까. 좀 더 지켜보면 결말에 이르겠지요. 번외는 5권 단위였으니까 앞으로는 쭈욱 달려 주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작안의 샤나 연대표입니다. 작안의 샤나 연대표 Ver.2 by 나나카 수고해주신 나나카님에게는 감사를... 그..
영어로 해도 뭔소린지 알아 먹는 건 이게 바로 생활이기 때문!!!
톰 소여의 모험 월~금 15:55~16:20 (종합방송 일 10:00~12:00) 엄마 찾아 삼만리 월~수 19:25~19:50 독수리 오형제 목~금 19:25~19:50 (종합방송 일 11:15~12:00) 모래요정 바람돌이와 은하철도 999는 끝났습니다. 독수리 오형제를 재방영 하는 것으로 봐서 또 다시 볼 기회가 있겠지요. 모래요정 바람돌이는 우리나라에서 유난히 히트한 (사실은) 마이너 캐릭터라 굿즈를 구할 방법도 난감합니다. EBS방영으로 아쉬움을 달래는차에 어느새 끝나버렸더군요. "다시 한번 보여줘요~ 바람돌이~" EBS를 한글자판으로 치면 '듄'이더만 모래언덕 주제에 바람돌이를 외면하지는 않겠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주력 우주왕복선에 채용된컴퓨터는 IBM5150 수준. IBM5150면 왼쪽 사진에 보이는 세계최초의 퍼스널 컴퓨터로 말 그대로 PC의 원조 할배. NASA에 따르면 1991년 업그레이드 이전까지 우주왕복선의 모든 발사과정을 통제하는 범용컴퓨터(GPC)의 RAM은 500KB 이하였다고 한다. 우주왕복선에 쓰이는 컴퓨터가 강력한 그래픽엔진을 필요로 하거나 오피스 프로그램을 구동할 이유도, MP3나 동영상 파일들을 저장할 필요도 없다지만 이건 좀 깜짝이다. 실제 우주왕복선에서 요구하는 것은 엔진의 추력을 조절하는 것과 같은 매우 기본적인 기능들뿐이며, 현재의 윈도우처럼 전력 많이 들고 무거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전혀 필요 없다지만 X박스 360의 0.005%의 연산능력으로도 문제가 ..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 보았습니다. 잠보니틱스 말씀 처럼 '역시 대륙은 넓고 오덕은 많군' 이더군요. 이런 물건도 웹상에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저작권자가 보신다면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리라 믿고 올리기는 하는데 한글로 올린 이런 변명이 통할라나 의심스럽기는 합니다. OTL 아래 사진은 1977년도에 출시되었다는 Star Snoopy입니다. 솔직히 어떻게 가지고 노는 장난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1977년에 스타워즈는 SF라는 장르탓에 확실히 아동용이였나 봅니다. 아니라면 이렇게 즉각적으로 스누피와 연결시키는 장난감이 나왔을까나 싶습니다. 어디까지나 짐작. 아니라면 제가 죽일 놈이고요.... 갑자기 떠오른 생각은 "먼저 지르는 놈이 장땡!!" 이라기 보다는 "함께하면 힘이된다"일까나요? 뭐든 ..
공군, 내년이면 눈 치울 병사도 없다는데 건군 60년...5년만에 '군 시가행진'에서 이대통령은 말씀하셨지 "국가에 희생한 분들 끝까지 책임질 것"이라고... 역시나 보수정권. 앞으로 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리라 예상 했지만. 유용원 군사전문기자는 왠일인지 방산수출, 지원은 못할 망정 예산을 삭감하고 있다고 발끈하기에 "그럴리가"했더니, 국방위 예산심사 국방부 군기잡기 라는 것을 보면 한나라당이 오히려 감정싸움에 군전력을 축내고 있는 것 같고... 그 와중에도 2008년 방위산업 수출 9억달러 넘을 듯 이라는 거 보면 뭔가 열심히 군비확충에 일로 매진하는 것 같아 보이기는 하는데 한국의 10대 명품 무기 라는 '흑표'전차는 한나라당 김무성의원에 의해 예산을 전액 삭감 당할 뻔 했고, 성남 경공격기 대대는..
기동전사 건담 일년전쟁사 -상 - 이미지프레임 편집부 엮음/이미지프레임(길찾기) 정가가 2만5천 원입니다. 상하권이니까 2권에 5만원!!! 헉!! 5만원 @.@ 마음같아서는 2권 합쳐서 1권으로 편집하고 2만5천원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하권은 뭔지 이건...아마도... 기부(?)라는 느낌으로 가격을 치렀습니다. 취미관련 잡지들이 줄줄이 폐간되고, 그나마 좀 라이트 하던 판타스틱은 문예지로 변신. (계간지이니 유행에 민감하려해도 민감할 방법이 없을 겁니다) 뉴타입은 애니메이션 잡지이다 보니 목이 좀 말랐었나 봅니다. 이 정도 시장에서 용기있게 번역출간을 강행했으니 사야한다는 의무감조차 들더군요. "국내개봉 애니는 극장에서" 라는 심정과 유사한 경우입니다. 번역은 직역과 의역 사이에서 고심한 흔적이 역..
Fantastique 판타스틱 2009.봄 - 판타스틱 편집부 엮음/페이퍼하우스(월간지) 계간지로 돌아온 대한민국 유일의 장르문학 잡지. 한국 최초의 본격 추리소설가인 김내성의 100주년 특집을 필두로 4편의 소설과 2편의 코믹 그리고 서양의 중세와 고대의 중국을 다룬 2편의 글, 1편의 기행문이 담겨있다. 히로시마여자대학 국제문화학부 교수 리켄지는 김내성의 지위는 바로 "쓰고 싶은 것을 쓰지 못하는"시대의 한국 신문에 있어서 제일 "편리"한 존재였다고 말하고, 나는 그 문구에서 김성종의 지위를 생각한다. 로저 젤라즈니의 그림자 잭은 점점 엠버의 왕자를 닮아가고, 권교정의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에는 제멋대로 등장인물이 늘고 있으며, 박도빈은 F4를 진지하게 보는 쪽이 지는 것이라는 점을 가르쳐주었다. 이..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의 말에 그랜저로 대답하면 친구의 낯빛이 변하지만 진짜 프레스티지(True Prestige)는 에쿠스에 있고, 그랜저는 단지 당신의 오늘을 말해 줄 뿐이다. 삼성생명은 가족이 희망입니다라고 말하지만 생일날 혼자 라면 끓여 먹으며 맛있는 것 많이 먹는다는 거짓말에 영어로 답하라 하고, 출근길에 딸아이는 돈 많이 모아 놨다지만 부족한 건 아이와 보낼 시간이 아니라 항상 돈이라는 점을 상기시킨다. 햇반이 아무리 시간 없는 엄마에게 미안해 하지 마세요라고 말해도, 미국경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가족경제나 생각하라는 가족경제 발효유 요하임은 엄마는 노냐?라고 묻고, 사실은 놀고 있지 않는 엄마들도 웅진 케어스만 사면 도시에 사는 우리 아이들의 공기도 엄마가 케어 할 수 있다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랩팀이 최근 와튼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미래 컴퓨팅 '2019' 비디오. 주로 MS surface와 각종 터치스크린, E-book 기기들의 광범위한 사용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몬스터디자인) 멋있어 보이기는 한다. 다만 반지름 11cm 이내의 공간에서 검지와 중지 두개만으로도 가능하던 컴퓨팅이 필요한 경우 손 전체를 사용하는 컴퓨팅으로 바뀌었을 때. 솔직히 어떤게 더 편했지?라는 의문이 생길 법하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라는 것도 직관 나름이고 보면 데모용 동영상에서는 보기 좋치만 막상 실생활에서 쓰려면 상당히 귀찮은 동작들이 늘어날 것 같다. 클릭 몇번이면 해결될 일을 온몸을 휘저으며 찾아가던 마이너리포트의 톰 크루즈가 영화가 아니라 현실이라면 좀 안습이라는 말씀..
1987년 11월 29일 대한항공 858편이 폭파사건이 벌어집니다. 이 사건으로 115명의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었으며 범인은 김현희라더군요. “KAL기 폭파 사건은 북한의 테러이며, 나는 더이상 가짜가 아니다” 본인이 이롷게 말했다니 믿어야겠지요. 다만 민항기를 폭파하고 115명을 죽인 테러리스트가 1989년 2월 3일, 불구속 기소에 이어 1990년 3월 27일 사형을 확정 받고, 불과 한달도 안된 1990년 4월 12일 사면을 받아 다음해는 수기집도 내고 국정원(전 안기부)직원 출신의 남자와 결혼해서 한류스타처럼 등장한다는 것이 병맛이라는 겁니다. 테러리스트에게 이리도 관대한 나라였습니까? 대한민국이...
그녀의 본명이 '불명'인 이유 본명이 있을 거라고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퉁퉁이의 동생이니까 퉁순이. 만화가가 꿈인 못생긴 뚱녀 캐릭터 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 출연회수도 많지 않다보니 도라에몽 콜렉션에서도 제외되기 일수이고, 사실 제외 시켰더랬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본명이 밝혀지지 않은 까닭은 이름을 짖기 전에 원작자가 사망해서가 아니라 "'본명으로 뭔가 붙여주죠'라고 얘기하자 후지코 F. 후지오 선생님은 한참 생각하시더니 '역시 그만둡시다'라고 하시더랍니다. '예? 어째서요?'라고 물어보니 선생님은... "만약 본명을 붙여줬는데 지금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자아이 중에 정말로 그런 이름을 가진 아이가 있다면 분명히 친구들에게 왕따당할 겁니다. 쟈이코(퉁순이)와 네 이름이 똑같구나 하면서 심하게..
칙(chick)은 젊은 여성을 일컫는 미국의 속어. 릭(lit)는 문학을 뜻하는 'literature'의 준말. 결론은 20대 싱글직장여성의 성공과 사랑을 다루는 소설이라는 뜻. 알라딘에서 '칙릿'으로 검색하면 백영옥의 , 로렌 와이스버거의 , 정의현의 가 뜬다. 그러나 칙릿의 고전은 이고, 등이 이 장르에 속한다. 백승찬, 장은교는 2006년 10월 19일 경향신문에서 칙릿을 「'일+사랑'이 힘든 직장녀에 '위문공연'」이라고 했고, 구둘래는 2006년 8월 29일 한겨레21에서 「칙릿이 세계대세?」라고 굳이 의문형 부호를 붙였으며, 이정호 공공연맹 정책국장은 2006년 11월 22일, 미디어 오늘을 통해 "언론은 이런 류의 소설을 선전하기 급급하다. 칙릿 소설을 마치 '성장 소설'의 반열에까지 올려놓는..
- Total
- Today
- Yesterday
- 콘티
- 도라에몽
- 1년전쟁
- 광고
- 파워레인저
- 만화
- 인물과사상
- 그래픽노블
- 독서
- 케로로
- 보르코시건
- 배트맨
- 작안의 샤나
- 에반게리온
- 극장판
- 애니
- 스타워즈
- 총몽
- 애니메이션
- 엉클덕
- 니시오 이신
- 스타트렉
- 마징가Z
- SF
- 존 스칼지
- 장난감
- 영화
- 판타스틱
- 건담
- 하인라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